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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수기

즐거운 제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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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3-10-23 11:04 조회2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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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간그룹에 온지도 벌써 3년하고도 10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많은 인연을 만났다. 삶의 여정에서 누구나 인연이 되지만 그중에서도 한 공간에서 호흡을 함께 하는 우리 관리팀 여러분들이다.
 
맡은바 일도 힘든데 그룹관리까지 정성을 다 해야 한다.
 
운명은 우리를 인생 중반부터 돌봄이란 힘든 직업을 정해준 것은 아니겠지만 인연이 되려고 이런 직업도 있나 그런 생긱도 가끔 해본다.
 
고락은 겪어본 사람이 안다고 같은 일을 하는 우리는 서로에게 버팀목이다. 하루하루 노심초사하면서 맡은바 일들을 완수하는 우리에게 하느님도 감동을 받았는지 쨍하고 해 뜰 날을 보내 왔다.
 
최 그룹장님이 거주하는 제주도에 우리 팀장들은 4박 5일 여행을 약속했다. 날자를 정하고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는 순간부터 마음이 설렌다. 무정한 세월에 나이는 한살 두살 먹는데 아직도 마음은 이팔청춘이다.
 
드디어 여행 날이 다가왔다.
 
여행길에 짐은 간편하게 몸은 가볍게 해야 하는데 먹을 것부터 입을 옷에 신경을 쓴다. 마음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각자가 거주지가 다른 지역에 분포되였지만 일정에 어김없이 하나가 되었다. 타향살이에서 시간 개념을 터득했다.
 
금정역에서 만나 서로 얼싸안고 기쁨의 웃음이 떠나줄 모른다.
 
점심을 함께 맛나게 먹고 일행은 금정역에서 택시로 김포공항으로 출발했다. 오랜만의 만남이라 이번 여행만큼은 풍족하게 보내고 싶었다. 이럴 때 생각나는 딱 한마디가 “인생별거 있나 먹고 싶은거 먹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인생이지”였다.
 
아~ 이것이다. 이것이 로구나~~
 
비행기는 즐거운 우리마음을 싣고 하늘 창공을 높이 비행하였다.
 
최 그룹장이 반갑게도 우리를 마중했다. 또 한번 서로의 포옹으로 한마음이 되었다.
 
첫날 우리는 최 그룹장님 생일 파티로 하루 여행을 떠났다. 타향살이에 자기 생일마저 잊고 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최 그룹장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우리는 축하의 술잔으로 건배를 하면서 앞으로의 좋은 인연을 이대로 쭉~ 이어갈 것을 약속하면서 부어라, 마셔라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튿날 우리는 제주 한림공원으로 갔다. 아열대 식물과 나무들로 빼곡한 공원은 장관을 이루었다. 이름 모를 아름드리 나무와 선인장 종류들이 우리의 시선을 끌었다.
 
나무들의 울창한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우리는 점심 먹으려고 식당을 찾았다. 관광 철이라 식당마다 사람들의 붐빈다. 이럴 때 보면 어디가나 인산인해인 것 같다.
 
우리는 지인 아드님이 운영하는 마라탕 집으로 갔다. 타국생활의 십여년도 훌쩍 넘었건만 아직도 고향음식에 마음이 앞선다. 우리는 어쩜 고향의 그리움이나 고향음식을 항상 잊지 못하고 찾을 것이다.
 
다음날 우리 일행은 제주 관광안내처에 연락하여 기사 겸 가이드를 요청했다. 참 좋은 세상이다. 돈이면 전화 한통으로 하루의 서비스를 받는다.
 
우리는 오전 10시 10분에 공연하는 승마경기장에 가는 길목에서 제주도 특산인 감귤을 보았다. 길옆에 줄줄이 늘어선 감귤 나무들에 주렁주렁 달린 감귤의 향긋한 냄새가 코끝을 스친다. 나무들마다 진황색 빛을 뽑내면서 눈을 자극했다.
 
입맛이 당긴다. 아쉽게도 감귤 체험은 다음달이란다. 가이드는 감귤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니라면서 하나하나 알려주었다. 드디어 한 시간 남짓한 소요로 승마경기장에 도착했다.
 
고구려의 역사를 출연하는 어린 승마원들의 뛰여난 연기에 와~, 함성이 저절로 나오면서 박수가 끊일 줄 몰랐다. 하나하나의 경기를 관람하면서 그들에게 엄지 척믈 거듭 보낸다. 눈 즐거움도 좋았지만 건강박수에 몸도 거뿐하였다.
 
다음 코스를 소개하는 가이드의 안내에 우리는 서귀포 산방산 유람선을 탔다. 사면의 바다인 제주도는 나라별로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관광서비스가 끝내주는 한국이다. 가끔가다 중국 말씨에 귀를 쫑긋한다. 유람선에서 가이드는 남자로서 말솜씨는 코미디가 울고 갈 정도로 사람들을 죽였다 살렸다 하면서 웃겼다. 참 대단하다.
 
제주도 바다의 역사와 생존을 들으면서 즐거운 바다구경을 끝내고 제주 특산물 은 갈치 먹으러 식당에 왔다. 식당의 규모가 꽤나 큰 편인데 미리 가이드가 예약했으니 제시간에 식사할 수 있었지만 그냥 온다면 얼마를 기다려야 차례가 올지 사람들로 붐비였다.
 
요리사의 손맛이 짱이였다. 은 갈치조림 은 갈치구이 고등어구이 나물무침들로 신선함을 그대로 살린 정식은 일품이다. 보통 한식하면 단맛에 싫증이 나는데 이 식당 음식은 입에 맞는다.
밖에 나와 정자에 앉아 후식으로 과일을 먹으면서 바다경치에 또 한번 빠진다.
 
가슴이 확 트인다.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려간다. 마음의 즐겁다. 여행길에 사진렌즈에 많은 추억을 담았다. 살아가면서 추억도 되겠지만 마음의 힘이 될 것이다.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일행은 제주 특산물 사러 시장으로 나갔다. 집에서 기다리는 식구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여행을 못한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을 것이다. 좋은 시간은 빨리도 흘러간다.
 
내일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번 여행에 고맙게도 날씨가 안성맞춤으로 딱 좋았다. 참 좋은 기분전환이다.
 
몸도 마음도 힐링 된 즐거운 여행이였다.
 
이번 여행을 함께한 최남일 그룹장, 이주석 팀장, 맹옥녀 팀장, 최정희 팀장 일행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제주도여~, 안녕!
/이영순 올림
 
2023. 10. 20.
제주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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