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있는 “푸바오”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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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6-08-03 15:26 조회5회 댓글0건본문
나는 한국의 사육사가 중국에 가서 푸바오를 만나는 감동적인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고 또 보면서 번번히 눈물을 많이 흘렸다.
담장을 향하고 앉아서 식사를 하던 푸바오는 사육사가 "푸바오"하고 부르자 귀를 의심하였고 또 한번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자 몸을 돌리면서 먹던 음식물을 탁 떨구고 놀라서 입을 크게 벌리고 바라보다가 꿈에도 그리던 사육사임을 알아보고 막 뛰여와서 사육사를 와락 끌어안고 환희의 누물을 흘렸다.
누가 푸바오를 그저 둥물이라고 하겠는가? 몇년 지나도 키운 정을 잊지않고 자신이 받은 사랑을 기억하는 푸바오가 어떤 사람들 보다 낫지 않는가?
함께 동고동락하고 많은 사람들이 꿈도 꾸지 못하는 영예도 거머쥔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에 조금 못 미치면 언제 알았던 사람인가 싶게 획 돌아서서 있는 허물, 없는 허물을 보아서 자신의 얼굴에 먹칠하고 자신의 사람 됨됨이를 천하에 뻔히 드러낸다.
또 어떤 이들은 자신의 뜻 대로 되지 않으면 모든 차실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자신이 바쁠 때 도와준 은인이고 뭐고 언제 알았던지 까맣게 잊고 흉을 보고 욕도 하면서 본인이 쓰레기임을 사실로 증명한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에서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 얼마나 되고, 곤경에 처했을 때 힘이 되여주고 선듯 도와준 사람 또 얼마나 있겠는가? 사람의 탈을 썼으면 사람답게 행동하면서 오늘 내가 너를 도아주고 내일 네가 나를 잡아주면서 함꺼 오손도손 살아가면 이 세상은 한결 아름다울 것이다.
전 세계가 푸바오의 따뜻함에 인정에 감동되여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푸바오처럼 따뜻했으면 참 좋겠다.
/김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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