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노인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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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6-07-28 16:18 조회11회 댓글0건본문
내가 돌보는 환자의 맞은편 침대에는 100세 남자 노인이 흡인성폐렴으로 입원하였다.
주름 하나없는 얼굴에 피부색도 좋아서 모두들 80세정도로밖에 생각하지않는다. 이 노인은 한편생 사업만 하여서 그런지 아주 깐깐하다.
그는 담당교수를 보고 "의사양반, 나는 아들따라 병원에 입원했는데 이떤 병명인지? 구체적인 치료방법 및 타신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대부분 환자들은 주치의사를 믿고 주치의사 의 치료방안에 따라 한주고, 한달이고 치료하는데 100세노인의 물음에 주치의사는 물론 한 병실의 모든 사람들이 다 놀랐다.
주치의사는 "어르신님, 근심마세요. 제가 어르신님이 몸과 마음 편하게 계시다 가시게 해 드릴게요." 라 하였다. 노인은 "어데로 말이요? 집 으로요? 아니면 천당으로요?" 라고 캐여물었다.주치의사는 급히 "물론 무사히 댁으로 가셔야죠".라고 100세노인을 안심시켰다.
또 어느 아침에 회진때 100노인은 "의사양반, 병원을 믿고 한 목숨을 맡겼는데 어찌 아침에 씽하고 한번 둘러만보고 마는거요? 환자한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도 알아야 할것 아니요? "라고 하여 노인한테만 오후12세에 한번, 오후17시에 한번씩 조교들이 꼭 꼭 와서 100세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였다.
나는 100세노인이 아직도 명석한 두뇌를 가진것에 대해 아주 감탄하였다. 주변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기억력이 현저히 쇠퇴되였다고 많이 호소하고 ,손쉽게 잘 완성했던 일들도 속도가 늘이고 , 많이 다녔던 곳들도 찾치 못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모두들 그저 나이들면 각종기관이 퇴화되는게 당연하다고 여기고 손 놓고있다. 어떻게하면 천천히 퇴화되고, 천천히 노화되여 100세노인처럼 똑똑하게 팔팔하게 살다가 2ㅡ3일정도 아프다가 조용히 학이되는 법을 배우면서 잘 살아가면 얼마나 좋겠는가?
/김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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