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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강릉 [해단식]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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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3-05 12:16 조회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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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고 물 맑고 인심 또한 이를 데가 없는 천혜의 고장- 관동팔경 동해일출로 천하명승인 솔향에서 [해단식(解团式)]을 갖게 됨에 즈음하여 삼가 성황리에 이루어질 행사에 감축의 말씀을 여쭈어 드리옵니다.
 
단장님 박형을 비롯하여 KBS영상팀이 주축으로 무어진(组团) 할빈 방문단 선남선녀(4남 3녀)들과 매일 24시간을 꼬박 함께하였던 감동과 감격의 나날이 어제같은데 어언간 삼주(三周) -삼칠(三七)이 다 되였네요.
 
돌이켜보면 방문 첫날, 공항에서부터 눈보라를 헤가르며 막 바로 달려간 황홀한 할빈의 얼굴인 중앙대가(中央大街)의 휘황찬란한 보행(步行)거리와 꽁꽁 얼어붙은 송화강의 오색령룡한 불꽃야경(松花江夜景), 반세기를 이어온 빙설조각예술공원(冰雪艺术游园); 이튿날엔 1300여마리 호랑이가 호시탐탐하는 호림원(虎林园), 오후엔 음악의 도시 상징물인 할빈대극원(哈尔滨大剧院)을 거쳐, 해질 무렵을 기다려 세계 특대규모를 자랑하는 빙등대세계(冰灯大世界)에서 맵짠 추위와 다투며 쉼 없이 셔터를 누르고, 사흗날엔 안중근의사 기념관(安重根义士纪念馆)이 자리잡은 할빈역사, 이어서 일본 731부대(侵华日军第七三一部队旧址)유적지, 오후엔 인민예술가 정률성 기념관(郑律成纪念馆)과 할빈조선족민속관(哈尔滨朝鲜族民俗博物馆), 해질녘에는 동양에서 가장 큰 쏘피아성당(圣·索菲亚教堂‌), 나흗날엔 우리 동포 기업소(金锦花医疗美容)를 돌아보며 한국의 신비한 지은영 비누와 지은영 팩을 홍보 내지 체험과 교류, 오후엔 장석주의 모교- 할빈조선족제1중학교에서 뜻 깊은 한때를 보내고 저녁엔 고풍찬연한 중화바로크(中华巴洛克) 유람, 닷새날엔 유서 깊은 영웅의 도시, 청춘의 도시, 동방의 빠리- 동방의 모스크바로 일컫는 할빈과 작별 ···
 
체류일정이 너무 짧아 방문기획에 넣었던 동화세계의 절경 설향(雪乡), 세계제1을 자랑하는 야부리스키장(亚布力滑雪场)이며 볼가장원(伏尔加庄园), 룡탑(龙塔), 눈조각예술박람회(哈尔滨雪雕艺术博览会) 등등을 아쉽게 뒤 날로 남겨둔채로~~
 
또한 이제 머잖아 봄여름이 오면 최적의 피서지 사천리(四千里) 푸른 송화강을 오르락내리락하며 하늘땅을 뒤덮을 튤립(郁金香)이며 라일락(丁香)과 라벤더(薰衣草)향기에 잔뜩 취하여 신선이 되여보는 꿈을 뒤로 하고~~~
 
아울러 공항으로 마중나가고 바래드리는 할빈 로부 내외의 정감(情感)도 함께 싣고~ 방문단 일행의 귀국길로 달리는 눈길엔 길상을 기원하는 서설(瑞雪)이 하염없이 내리고 또 내리는데~~
 
다만 그간 로부 내외가 마련해드린 아파트의 숙박환경과 여건이 미흡하여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았을 것이고 또한 저의 본의 아니게 불경스러운 점이 많았으리라 여겨서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눈만 감으면 지난 4박 5일, 그 바쁜 일정에 매일이다 싶게 점심식사는 그냥 대충, 저녁 만찬은 동서고금의 료리를 맛보며 방문단성원에 로부 내외가 합세하여 아홉명 모두가 각종 장끼에다 노래자랑 춤자랑, 숙소에 돌아와서도 흥에 겨워 매일매일 원탁에 둘러앉아 자정까지 맥주 소주에 신나는 이야기꽃, 더구나 휘붐한 아침이면 잔치 집마냥 분주한 주방, 실로 단장님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초면이지만 금새 구면으로 형제자매가 된 그 모든 순간순간들이 새록새록 상기되면서 언제나 다시 그러한 즐거운 상봉과 뜻깊고 벅찬 나날을 다시 누리랴 가상해보군 합니다.
 
마냥 그 나날이 좋았고 즐거워 그냥그냥 그립고 또 다시 뵙고 싶습니다.
아련한 그리움보다 학수고대 기다림으로 가슴이 설레이기만 합니다.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한분한분 자애롭고 다정다감하며 존경스런 분들의 모습이 푸른 하늘의 칠성 별마냥 뚜렷이 떠오르고 아울러 경모와 공경 내지 흠숭의 마음을 걷잡을 수가 없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이라도 한시 바삐 한달음에 바다 건너 강릉의 [해단식]으로 달려가 서로 얼싸안고 뒹굴며 함께 축배를 높이 들고 장밤 노래하고 춤추며-- 이어서 몇날 몇일로《홍길동》저자인 허균생가며 [신사임당]이 계셨던 오죽헌, 정동진, 주문진, 경포호를 거닐며 정을 쌓고, 강문의 진또배기 동네를 돌아보며 정회를 나누고, 동해 명사십리 백사장에서 갈매기와 더불어 회포를 풀고픈 심정입니다···
 
함께 삼삼오오 손에 손잡고 가보고픈 참소리박물관, 선교장, 시간체험관, 부채길, 썬쿠루즈, 팔백년 경포대루각, 정든 아파트 뒤동산의 락락장송, 남대천과 강문다리의 내만의 투망자리···
 
정들여 마련한 막걸리에 초당두부, 새벽투망으로 손수 잡은 펄펄 뛰는 전어 숭어 광어회를 대접해드리고싶습니다··· ··· ···
 
잊지 못할 칠성별 朴在憲님 李錫路님 李泰秀님 朴裕煥님 池恩英님 張根淑님 李京美님, 한분 한분 한없이 뵙고 싶습니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신정 구정에 즈음하여 두 손 모아 저 먼리 북두칠성 우러러 여러분들께 만년장수 세배를 올리며 삼가 새해 축하와 축복 축원을 드리옵니다.
 
동해물이 마르고 백두산이 닳도록 우리 맘 우리 정 변함 없으리라!
 
꿈이였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 ···
/장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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