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재혼 데이트시 상대파악, 男‘체형’-女‘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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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7-22 10:40 조회21회 댓글0건본문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무더운 여름철에 데이트를 할 때 상대의 ‘체형(男)’과 ‘체력(女)’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4일 ∼ 20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여름철은 계절 특성상 데이트를 할 때 재혼 상대의 어떤 점을 파악하기가 용이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1.0%가 ‘체형’으로 답했고 여성은 33.2%가 ‘체력’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이 ‘민낯(28.0%)’, 여성은 ‘다혈질 여부(29.1%)’로 답했다.
3위로는 남녀 모두 ‘참을성(남 18.7%, 여 17.9%)’을 들었다.
4위는 남성의 경우 ‘다혈질 여부(15.6%)’, 여성은 ‘체형(14.2%)’이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무더운 여름에는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체력 소모가 많다.”라며, “따라서 여성의 외모, 특히 체형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에게는 (여름이) 호기로 작용하고, 남성의 육체 및 신체적 힘이나 강인함 그리고 건강 등을 중시하는 여성들은 여름철을 잘 활용하면 이런 사항을 어렵잖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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