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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현시대 백성들의 훌륭한 본보기--문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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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6-22 21:06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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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이웃집녀사님한테서 문영자 어머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1956년 10월 2일 생인 문영자어머님은 금년에 70세를 넘어서는 로인이다.

 

무릎수술로 하여 무거운 일들을 전혀 하지 못하는 형편이지만 어머님은 남의 일을 자기 일처럼 생각하시는 갸륵한 마음을 지니 신 분이시였다. 

 

집안일이며 바깥일이며 친구들의 모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시는 어머님은 부지런하고 깔끔하다.

어머님은 요즘 조선민족의 꽃을 활짝 피우는 아름다운 일과를 만들어냈다.

 

때는 바로 며칠전에 있은 일이였다.
볼 일이 있어서 시장으로 갔다 오는 길에 갑자기 한 아주머니가 장애인차를 몰고 내리막길을 달리면서 중국말로 (사람살려요! 사람살려요! )하는 당황한 웨침소리가 귀전에 들려왔다.

보아하니  한족아주머니인데 차를 세우려고 모지름을 쓰는 모습이 한눈에 안겨왔던것이다 . 

(아차! 브레이크고장이 생겼구나...) 

 

만약 저 차를 그대로 둔다면 달리는 다른 차들과 부딪치면서 더 큰 사고를 빚어낼것은 물론 인명피해까지 생길것이 아니겠는가 !

 

여기까지 생각한 문영자 어머님은 이 위기일발의 시각에 자기가 인공무릎수술환자라는 것 을 잊으신채 오직 고장난 차를 세우려는 일념으로 달리는 차에 뛰여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충격으로 어머님은 얼굴에 타박상을 입고 입술은 찢어져 피가 줄줄 흘렀는데 알고보니 차운전수 아주머니는 다행히 다치지 않았던 것이였다.

 

장애인차는 길가의 한 구석쪽에 가서 멈추었는데 어머님의 민첩한 동작이 부레이크의 작용을 대신했던 것이다. 

그 당시에는 눈깜박할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 어안이 벙벙해졌다. 정신이 번쩍 들어보니 무릎은 다행히 다치지 않아 있었다 .만약 이 어머님이 무릎을 다친다면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은 물론 얼마나 큰 고통의 갈림길에서 헤매야 할지 상상조차 못할것이다.

 

그러는 사이에 얼굴에 상처를 입은 문영자 어머니를 보시던 한족아주머니가 감동된 나머지 자기 호주머니에서 돈 200원을 꺼내주시면서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시는 것 이였다.

 

어머님은 손사래를 치면서 기어이 만류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나누시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어머님은 오늘 한개인의 안전을 위하여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하여 더우기는 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자신의 한 몸을 헌신해 왔던것이다.

 

그렇다. 어머님께서 남을 도와 나선 일들은 이뿐만이 아니였다.

어머님은 또한 동네 할머니들을 도와 쓰레기도 버려주며 다른 사람들의 일을 자기의 일처럼 생각하고 도와드렸는데 어머님의 대공무사한 소행에 모두들 엄지를 척 내들며 혀를 끌끌 차기도 했었다.

요즘 세월에 남을 돕는 일은 실로 쉽지 않다. 하지만 문영자 어머님은 자기보다 더우기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늘 지니고 계셨기에 자신을 헌신하며 선뜻이 다른사람의 생명을 구원하는 일을 해냈던 것이다.

 

결코 목숨을 바친 희생만이 희생이 아니다. 생활속에서의 이런 사소한 소일거리에도 희생이 필요한것이다.

이런 어머님이 있음으로 하여 사회는 더욱 사랑으로 넘치고 평화로우며 안정된 문명한 사회로 추진되여  갈것이 아니겠는가!

 

경제시대에 있어서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가장 사랑스러우며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우리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이 되기에 손색이 없는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는 앞으로 사랑으로 차넘치는 민족의 꽂을 활짝 피우는 문명한 사회로 부상하게 될것이 아니겠는가....

/김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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