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들, 여름 데이트 시 어떤 음식을 선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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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7-22 10:56 조회19회 댓글0건본문
‘여름철 재혼 데이트 시 식사 메뉴를 고를 때 무엇을 가장 염두에 둡니까?’ 라는 질문에서 남녀 간에 대답이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32.5%가 ‘여름 특선’이라고 답해 첫손에 꼽혔고, 그 뒤로 ‘영양가(25.0%)’ - ‘평소 취향(21.3%)’ - ‘이열치열(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뜻으로 더위를 따뜻한 음식으로 이겨낸다는 의미: 14.2%) 등의 순이였고 여성은 ‘평소 취향’으로 답한 비중이 29.5%로서 가장 높았고, ‘여름 특선(26.1%)’ - ‘영양가(22.0%)’ - ‘식중독(16.4%)’ 등의 순이였다.
이외 ‘고온다습한 여름철 재혼 데이트를 할 때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열화가 치밀어 오를까요?’라는 질문에서는 남성의 경우 ‘장거리 맛집 투어(28.4%)’와 ‘묵묵부답(24.2%)’, 여성은 ‘장거리 도보 코스(30.2%)’와 ‘우천 데이트(26.5%)’ 등을 각각 상위 1, 2위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장소 옮길 때 헤맴(남 22.4%, 여 21.3%)’으로 답했다.
마지막 4위로는 남성이 ‘장거리 도보 코스(16.8%)’, 여성은 ‘묵묵부답(14.6%)’을 지적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남성의 경우 더운 날 상대가 멀리 떨어진 맛집에 가자고 주장하면 운전 등으로 짜증이 날 수 있다.”며 “화장을 많이 하는 여성들은 땀에 약한데 덥고 습기가 많은 날씨에 먼 거리를 걷게 되면 열화가 치밀어 오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도 “더운 여름에는 불쾌지수가 높아져서 자그마한 일에도 짜증이 나기 쉽다.”라며, “데이트할 때 서로 상대를 배려하여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상대를 깊이 있게 파악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여름의 특징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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