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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말아?’…눈치만 보는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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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7-08 15:22 조회3,6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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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증시관련 자금이 늘고 있지만 증시가 박스권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주위만 맴돌고 있다. 오히려 박스권 장세에 지친 개인투자자들의 이탈 현상이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시 주변자금은 지난 4일 기준 총106조7191억원으로 작년말보다 3조8695억원 증가했다.

주식투자 대기자금이라고 할 수 있는 고객예탁금은 전년 말 대비 3766억원이 증가한 14조2770억원을 기록했다. 동양사태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나타내던 고객예탁금은 작년 12월 19일 13조520억원을 기록, 2010년 9월 이후 3년 만에 12조원대로 떨어질 위기를 맞기도 했다. 연초 16조원대까지 치솟았던 고객예탁금은 14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7-10 09:15:44 경제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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