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향숙“중국인터넷화제•감동료녕”2015년10대인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1-04 10:55 조회3,056회 댓글0건본문
무순시 조선족 안향숙이 “중국인터넷화제•감동료녕” 2015년도 인물에 입선되였다.
“중국인터넷화제(网事)•감동료녕” 2015년도 인터넷인물 수상식이 12월30일 오후 1시반에 심양호텔에서 진행되였다. 무순시의 입후보자인 안향숙이 입선되였다. 이번에 전 성에 모두 75명 입후보자들이 평선에 참가하였는데 최종 인터넷투표를 통하여 10명이 입선되였다.
료해에 의하면 “중국인터넷화제•감동료녕” 2015년도 인터넷인물 평선활동은 료녕성인터넷선전관리국에서 지도하고 신화넷에서 주최, 신화넷료녕분공사에서 주관, 심양시인터넷정보판공실에서 협찬했는데 금년에 제2차로 진행되였다.
활동은 “인터넷은 한계가 없고 착한 일은 끝이 없으며 평민의 작용과 온정이 넘치는 료녕(网络无疆·大善无边·草根力量·温暖辽宁)”을 주제로 목적은 바로 “평민 선행” (草根善行)의 도덕실천활동을 심도있게 전개하는것을 추진하고 료녕의 선행과 착한일을 하는(善行善举) 모범인물을 더욱 잘 수립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적극적이고 향상하는 사회풍기와 량호한 여론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안향숙은 2000년부터 신빈만족자치현 왕청문진 왕청문조선족촌 당지부서기를 담임해왔다.
촌에는 다수 청장년들이 한국에 나가고 로동능력을 상실한 로인들과 아동들만 남아있었다. 가정과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먼저 머리에 촌민들이 항상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바로 안향숙이다.
10여년간 안향숙은 의무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을 도와 집안 일을 도와주는 등 로인들에게 정신적 위안을 주었을 뿐만아니라 병상에 있는 로인과 림종에 처한 로인들을 정성껏 돌봐주었다.
로인들이 병에 걸리면 안향숙은 지체없이 로인들의 친인들과 련락을 하고 련락이 잘 안되면 로인신변을 지키며 병간호를 했다. 지어 집에 모셔와 돌봐주고 자녀를 대신하여 로인들의 후사까지 치러주군 하였다. 그동안 안향숙은 40여명의 로인들의 후사를 치러주었다.
/마헌걸 기자
지난해 안향숙은 “료녕 훌륭한 사람• 신변의 좋은 사람(辽宁好人·身边 好人)”으로 평선되였고 금년 3월에는 무순시 제9회 “백성뢰봉”으로 평선되였다.
마헌걸 기자
|
[이 게시물은 한중방송편집부님에 의해 2016-02-16 09:11:00 메인뉴스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