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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媒:10万余张韩国假面膜销往中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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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2-11 11:55 조회7,2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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据韩国YTN新闻、“亚细亚经济网”近日报道,韩国丽得姿面膜在中国十分走俏,然而韩国专利厅近日查抄了一处制造假冒丽得姿面膜的窝点,该窝点制造的10万余张面膜已销往中国。 据报道,涉案窝点已经制造了26.6万张丽得姿针剂补水面膜,市场价约合人民币450万元,涉嫌制造并流通假冒面膜的蔡某(45岁)等4人已被立案调查。警察在现场没收了15.8万张面膜,据推测,另外10万余张面膜已销往中国。 据悉,蔡某等人在韩国京畿道坡州一处人迹罕至的地点创办了一座工厂,雇佣外国工人生产假冒丽得姿面膜。假面膜的外包装与正品无异,被模仿的面膜正品中含有抗皱功能的腺苷成分,然而假货中不但没有这一成分,反而添加了苯氧乙醇等对人体有害的防腐剂成分。 报道说,正品面膜企业对假冒商品流入市场感到十分担忧,这预计会对该企业的品牌信誉造成一定的不利影响。目前,为了将受害企业的形象受损降到最低,并防止假冒面膜继续流入中国,韩国专利厅已向中国司法机关申请司法共助。 报道指出,很多韩国本土商品随着“韩流”大潮而名声大噪,但韩国专利厅每年查抄的伪劣商品数都在增加。韩国专利厅表示,今后将制定本土品牌的保护对策,强化对国产品牌知识产权的保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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