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5-01-28 23:29 조회12회 댓글0건본문
새해의 새 아침
하얀 떡가루 하늘에서 날려오며
온 대지가 하얀 이불 덮고
포근한 잠자리서
새해의 황홀한 꿈을 꾸고 있네
길옆의 소나무는
추위에도 끄떡없이
길가는 행인들에
손짓하며
꿋꿋하게, 늘 푸르게
건강하게 잘 살아가라 하네
철없이 내리는 눈
얄밉기도 하지만
소복소복 쌓이는 하얀 눈은
새해의 행복의 꿈이 아닐까?
/이영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