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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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2-07 03:01 조회6,463회 댓글0건본문
추운 겨울에 접어들자 중국 흑룡강성의 한 농촌마을은 주인을 잃은 슬픔에 쓸쓸한 분위기속에서 신음하고 있다. 중국의 개혁개방과 한중수교가 이루어진 후 중국동포들이 한국에 입국하면서 고향에 두고 온 농토와 집들이 관리되지 않아 앞으로 중국동포들의 소중한 재산들이 어떻게 될지가 걱정되고 있다.
수십년동안 주인의 보금자리로, 겨울의 추위에도 늘 따스함을 안겨주면서 자신의 직책을 다 해오던 이 보금자리 초가는 오늘도 한국으로 떠난 집 주인을 기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주인의 보살핌을 잃은 채 기약없는 주인의 귀향에 처량한 모습으로 엄동설한의 겨울추위에 떨고 있다.
수십년동안 주인의 보금자리로, 겨울의 추위에도 늘 따스함을 안겨주면서 자신의 직책을 다 해오던 이 보금자리 초가는 오늘도 한국으로 떠난 집 주인을 기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주인의 보살핌을 잃은 채 기약없는 주인의 귀향에 처량한 모습으로 엄동설한의 겨울추위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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