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20 여의도봄꽃축제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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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0-03-17 21:53 조회6,661회 댓글0건본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4월 초 개최 예정이던 ‘2020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봄꽃축제는 200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구의 대표 축제다. 작년에 개최한 봄꽃축제는 총 52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지구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매년 많은 상춘객들이 찾는 봄꽃축제 기간에 청소, 주차, 교통, 노점상 단속 등 기초질서 유지를 위해 소관 부서들과 긴밀한 협업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봄꽃축제를 만들어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대규모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따라서 오는 4월 초 봄꽃축제 개최 시기까지 코로나가 완전히 진정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구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서 고심 끝에 봄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봄꽃축제는 200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구의 대표 축제다. 작년에 개최한 봄꽃축제는 총 52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지구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매년 많은 상춘객들이 찾는 봄꽃축제 기간에 청소, 주차, 교통, 노점상 단속 등 기초질서 유지를 위해 소관 부서들과 긴밀한 협업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봄꽃축제를 만들어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대규모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따라서 오는 4월 초 봄꽃축제 개최 시기까지 코로나가 완전히 진정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구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서 고심 끝에 봄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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