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연간 6조원 본국으로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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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6-07-27 18:15 조회162회 댓글0건본문
고용허가제(E-9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가 지난해 본국 등 해외로 송금한 돈이 약 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근로자가 지방 농어촌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메우며 생산 현장을 떠받치고 있지만 소득의 절반 이상을 해외로 보내 지역 내 소비 효과는 제한적인 만큼 고용허가제가 노동력 제공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제도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국가데이터처와 법무부의 ‘2025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에 따르면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가 총소득 가운데 본국 등 해외로 송금하는 비중은 56.5%로 전체 외국인 평균인 25.5%의 두 배를 웃돌았다. 송금액 대부분은 본국에 거주하는 가족과 친인척에게 보내는 돈으로 파악된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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