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내가 서울시장이면 당장 재선거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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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6-06-12 17:26 조회1,700회 댓글0건본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문제점이 드러난 지역구의 재선거를 주장하면서 “내가 서울시장 당선인이라면 당장 재선거를 선언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경원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에서 문제 있는 선거구는 반드시 재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의 재선거 요구와 보조를 맞추는 듯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경원 의원은 “제가 서울시장 당선자였다면, 지금 당장 잠실 올림픽공원 현장으로 가서 재선거를 선언할 것 같다”고 하면서 선관위가 직권으로 부분 재선거를 결단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선관위 귀책 사유로 투표권이 침해당하면 선거를 무효화하는 법안을 여야가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후 나경원 의원은 선관위를 해체해야 한다고 하면서 “선관위는 헌법이 부여한 최소한의 관리 기능만 남기고 투·개표 등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는 선거 집행 실무를 타 기관에 위임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관외 사전투표 제도를 폐지하고 관내 사전투표는 본 투표 직전 단 하루만 본 투표와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해 투표함 이송 과정의 불신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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