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시조선족작가협회 "송구영신의 밤" 행사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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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5-01-22 15:20 조회747회 댓글0건본문
2025년 1월 19일, 목단강시조선족작가협회는 목단강시 강남옹화정위복기(牡丹江市江南雍华庭魏福记)음식점에서 "송구영신의 밤"행사를 치렸다
목단강시기업가협회 김송찬 회장, 목단강오풍그룹(奥丰集团)동사장 리송남, 흑룡강성 예술연구원 주임, 성비물질문화유산표준화위원회 전문가 위원 리대무 등 책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고 목당강시조선족중학교, 해림시조선족작가협회, 녕안시조선족작가협회 회장들도 참석했다.
회의는 양아청 부회장이 주최하고 리춘렬 회장이 총화 발언을 하였다. 총화 발언에서 2011년에 새로 건립된 목단강시작가협회는 지금까지 연변작가협회 회원 7명,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회원 9명을 배출하고 금년에도 국내외 신문, 잡지, 위쳇 계정에 40여편의 시, 수필, 소설, 수기 등 문확작품을 발표하였으며 국내외 주목을 받을 만한 작품도 여러편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하여 작품을 쓰고 발표하여 치열한 문학 정신을 전개하고 발휘 할 것을 주문했다. 또 시대 정신을 노크하고 시대정신을 섭렵하여 앞으로 더 좋은 문학작품을 내놓을 것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리춘렬 회장은 기업인들과 주위의 지성인들이 앞으로도 계속하여 우리 작가협회를 관심하여 많은 경제적 도움을 보태 줄 것을 희망하였다.
회장의 총화발언에 이어 김송찬 회장, 리송남 동사장, 리대무 주임의 고무격려의 말씀이 있었고 전경화 부교장, 김봉금 회장, 안예화 회장도 목단강시조선족작가협회의 일년간 작품 성과를 긍정하고 축하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써낼 것을 희망하였다.
회의 후 노래, 민족춤, 기타연주, 하모니카연주, 시낭송 등 자기의 장끼를 들어내면서 2024ㅡ2025년 송구영신의 즐거운 밤을 보냈다.
/리춘렬, 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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