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시조선족들의 설 맞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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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5-01-18 21:39 조회1,675회 댓글0건본문
1월 17일, 현대화건물로 일떠선 목단강대극장(牡丹江大剧场)은 조선족을 비롯한 여려 민족들의 송구영신의 춤과 노래로 들끓는 무대로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목단강시 문체광전(文体广电)국과 목단강시 민족종교사무국이 주최하고 목단강조선족예술관이 주관한 송구영신 “빙설세계 복된생활”로 마련된 다채로운 민족문화예술공연이 굉장하게 치러졌다. 이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하여 관람객들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표를 구매하고 가족, 친지들과 함께 입장하여 극장의 상하층 관중석을 빈틈없이 채워주었다.
시민족종교국과 시문체광전국, 여유국의 지도자들이 참석, 관람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붉은태양 변강을 비추네”의 대형무로 막을 올린 공연은 가악 합주, 남성독창, 합창, 군무(群舞)와 여성독창 등 다양한 종목으로 90분간의 시간을 거쳐 15개 문예절목이 관중들의 시선을 끌어 절목마다 열렬한 박수갈채가 이어졌으며 출연자들의 현란한 춤송씨에 흥이 난 관중들이 어깨춤을 추면서 무대와 관중석은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다.
대회는 스타 가수 리화련의 “마이라 변주곡” 노래와 함께 이어진 “민족단결 한 집안 식구” 의 전체 출연자들의 힘찬 공연으로 하여 춤 바다를 이루면서 막을 내렸다.
/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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