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녹화에는 상모 춤 4대 전승인인 연길시 하남가두 문화소 소장 한상일 선생인 일행 7명을 이끌고 록화에 참여했다. 연길시 하남가두 상모 춤 팀은 지난 2003년에 설립되였는데 상모 춤 제4대 전승인인 한상일이 노인, 중년, 청년, 어린이 등 4세대 아마추어 무용수들로 구성된 상모 춤 팀을 알심 들여 만들었다. 다년간 게으름 없는 노력과 구슬땀을 흘린 보람으로 하남가두의 상모 춤 팀은 설립초기의 10여명에서 지금은 200여명의 팀원을 가진 대규모 의 상모 춤 팀으로 발전하였다.

 

하남가두 상모 춤 팀은 ‘비상6+1', ‘나는 음력설 야회 무대에 오를래요', ‘나날이 향상', ‘행복을 향해 출발' 등 유명 TV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정채로운 상모 춤 표연을 선보였으며 수차 국가, 성, 주, 시의 각종 대형 공연과 경기들에 참가하여 여러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강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