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신문, 창간 15주년 국회서 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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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3-05-01 15:49 조회531회 댓글0건본문
4월 30일 오후 2시, 한민족신문 창간 15주년, 한민족연합 창립 13주년을 기념하는 경축 행사가 대한민국 정치 일번지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KBS한민족방송 진행자 박해상 선생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민족신문이 걸어온 15년간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한민족연합회가 해 놓은 일들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재한중국동포 및 재한중국동포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되새겨 보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의원, 안중근평화재단 이진학 이사장, 다산부대 이인희 단장, 월문대사 강기련, 한중문화교류협회 공영택 중국 지사장, 서울시 외국인 담당관 최해연 주임,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 신흥식 의원, 진달래 그룹 이상헌 회장, 박경남 팀장, 송화강 그룹 김춘선 회장, 김귀선 총무,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 최미화 대장, 재한동포연합총회 이선자 고문 등 유지인사들과 동포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보냈다.
한민족신문 창간 15주년, 한민족연합회 창립 13주년 기념행사는 한민족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의원실과 한민족신문이 주관했으며 안중근 평화재단, KCNTV한중방송,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장백산식당, 수원시 명 건설회사 김명근 사장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또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주화예술단, 빛나라예술단, 송화강예술단, 진달래예술단, 무궁화예술단, 다문화예술단, 인천 아리랑 난타, 한민족음악동호회, 대림경로당 실버공연팀 등 문화예술단체들이 참가하여 축하 공연을 해주었다.
김민석 의원은 축사에서 “재한중국동포들이 한국생활에 잘 정착해 가는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이 자리는 원만한 행사에서는 꽉 채우기가 힘든 자리인데도 오늘 빈틈없이 좌석이 꽉 차 있다고 하면서 동포들의 열정에 탄복하면서 앞으로 동포들을 돕는데 더 신경 쓸 것이다.”고 했단.
또 그동안 한민족신문, 한민족연합회가 해 놓은 업적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 “한민족신문사, 한민족연합회, 재한 중국동포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진심의 말을 전해 참가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후 15년간 이어온 한민족신문, 한민족연합회를 도와 함께 노력한 유공자들에 대해 표창하는 자리를 만들어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치하해 주었으며 문화예술단체들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축하 공연으로 한민족신문, 한민족연합회의 생일을 축하해 주면서 앞으로의 20년, 30년, 더 나아가 100년을 기약하면서 동포들의 편안 쉼터가 되어주기를 기대했다.
/신석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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