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최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코리아2016’ 개최 임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6-11 09:21 조회9,988회 댓글0건본문
전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 100여팀이 총출동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개최를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10일(금), 6월 11일(토), 6월 12일(일) 3일간 펼쳐지는 울트라 코리아 2016은 올해에도 세계적인 뮤직 이벤트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매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 개최 5주년을 기념하여 ‘5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특히 올해를 마지막으로 공연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밝힌 아비치(Avicii)는 울트라 코리아 2016에서 마지막 내한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랜스 황제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댄스 뮤직 영 블러드 (Martin Garrix), 신보와 함께 돌아온 드럼 앤 베이스 슈퍼스타 넷스카이(Netsky), 세계적인 히트메이커 데드마우스(deadmau5), 전율을 일으키는 음악의 듀오 나이프파티(Knife Party)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포진되어 있다. 레이든(Raiden), 저스틴 오(Justin Oh), 자이언티(Zion.T), 킹맥(KINGMCK) 등 국내의 핫한 아티스트들 역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울트라 코리아 2016에서만 볼 수 있는 일본의 인기 아티스트 케이스케(Ksuke)와 에프엑스(f(x))의 멤버 엠버(Amber)가 준비하고 있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주년 스페셜 라인업을 뒷받침할 화려한 무대 프로덕션과 라이브 아트 액티베이션
5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의 무대 프로덕션 또한 강력해졌다. 항상 최고의 엔지니어들이 연출하는 감각적인 연출과 사운드로 찬사를 받아온 울트라 코리아의 무대는 지난 4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라인업을 탄탄하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조명, 음향, 비주얼과 폭죽, 레이저 등의 특수효과는 올해에도 울트라 코리아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울트라 코리아 5주년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무대 위의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관객 바로 옆에서 호흡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들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8명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는 2만평의 현장 곳곳에서 3일동안 작업하여 개성 있는 아트워크를 완성함으로써 울트라 코리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국제적인 뮤직 페스티벌로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도 놀라워
매년 여름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를 뜨겁게 달구는 울트라 코리아는 많은 외국인이 찾는 페스티벌로도 유명하다. 올해는 3일간 총 2만 5천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50% 이상은 일본인 관광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완,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그리고 미국 등의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울트라 코리아의 외국인 관객은 울트라 코리아가 점차 국제적인 뮤직 페스티벌로서 위상을 굳히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와 같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는 한국관광공사에서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6월 3일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입국하는 총 180여명의 울트라 코리아 출연 아티스트, 스태프, 관계자들을 위해 초롱이, 색동이 캐릭터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환대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다채로운 먹거리로 각양각색의 입맛을 만족시킬 예정
올해 울트라 코리아는 5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공연 외적인 요소도 강화하여 관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순조로운 페스티벌 운영을 위한 서포터즈, 경호 등의 인력이 총 3천명에 달할 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더욱 에너지 넘치고 신나는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먹거리도 준비했다. 올해에는 특별하게 ‘코리안 스트릿 푸드 존(Korean Street Food Zone)’를 설치하여 뽑기, 파전, 김치전 등 다양한 한국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일반 F&B 존에서는 피자, 불고기, 치킨, 감자튀김, 컵밥, 케밥, 라면, 퀘사디아, 미트볼, 소시지, 팝콘, 핫도그, 일식 등의 메뉴로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욱 즐거운 뮤직 페스티벌을 위해 오비맥주, 코인트로, 스노우 레퍼드 보드카, 모엣 & 샹동, 피지워터, 비타 코코 등 다양한 주류와 음료도 판매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행사장 내에서는 비씨카드(BC Card)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 카드 그리고 티머니 카드(T-Money Card)로 구매 가능하다.
◇공식 어플리케이션, 브이 라이브 생중계 서비스, 클럽 애프터 파티로 색다르게 즐긴다
울트라 코리아는 관객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공식 어플리케이션도 공개했다. 3일간의 페스티벌 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셋타임을 체크하여 나만의 공연 관람 스케쥴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담겼다. 앱스토어에서 ‘Ultra Korea’ 검색으로 간편하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이 어플리케이션은 3일간 논스톱으로 진행되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를 더욱 편하고 즐겁게 관람하기 위한 필수 어플리케이션이다.
또한, 올해에는 울트라 코리아의 많은 아티스트의 무대를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고화질, 고음질로 만나볼 수 있다. 생중계는 브이 라이브(V LIVE)의 ULTRA KOREA 2016 채널에서 진행되며, 채널을 미리 팔로우하면 라이브 시작 전 알림을 받아볼 수 있고 실시간 채팅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생중계 서비스를 통해 혹 현장에 오지 못하는 울트라 코리아의 팬들도 어디서나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울트라 코리아는 밤새 페스티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애프터 파티도 마련했다. 서울의 ‘옥타곤(Octagon)’, ‘팰리스(Palace)’, ‘부가티(Bugatti)’. ‘매스(Mass)’ 등 주요 클럽에서 울트라 코리아의 입장밴드를 제시하면 무료로 클럽에 입장할 수 있다.
◇빠른 속도로 진행된 티켓 판매 ··· 15만여명의 역대 최다 관객 동원 예상
한편, 지난 4회의 페스티벌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 예년보다 더욱 빠른 티켓 판매 속도를 보였으며, 약 15만여명의 역대 최다 관객이 동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3일권 티켓이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현장에서도 당일 1일권 일반 티켓을 15만원에 판매할 예정이지만 한정된 수량이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본방송국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