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연변공무원 채용해 교류와 협력 강화 > 일반뉴스

본문 바로가기
KCNTV한중방송(韩中广播电视)

회원로그인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미프진 후기   미프진 약국   임심중절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비아몰   웹토끼   실시간무료채팅   24시간대출   밍키넷 갱신   통영만남찾기   출장안마   비아센터   주소야   돔클럽 DOMCLUB   코리아건강   코리아e뉴스   비아365   비아센터   강직도 올리는 법   링크114   24시간대출 대출후   18모아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통영 비 아    돔클럽 DOMCLUB.top   신규 노제휴 사이트   북토끼   대출DB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우즐성   무료만남어플   미프진약국 하혈    유머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일반뉴스

구로구 연변공무원 채용해 교류와 협력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6-09-23 23:48 조회7,599회 댓글0건

본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인적 교류에 나섰다. 구로
구는 “해외우호도시인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와의 우호 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해 연변주 공무원 박려화씨(28)가 이달부터 구로구에 파견 근무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파견 공무원은 11월까지 현장 방문과 실무 경험을 통한 구로구 행정제도 체득, 우수시책 벤치마킹, 양 도시 간 친선교류 활동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구청과 함께 중국동포 관련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연구, 모색하는 활동도 펼친다.
 
구로구는 파견 공무원이 문화적 갈등 해소 등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구로구 등록외국인 비율 중 78.5%를 차지하는 중국동포들은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 교통법규 등의 한국 생활 질서가 생소해 지역주민과 갈등을 빚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났다.
 
구로구는 중국동포 문화를 잘 이해하는 파견 공무원과 함께 생활질서 계도와 캠페인, 고충 상담 등을 펼치며 중국동포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중국 길림성 동부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인구 219만명 중 조선족이 80만명으로 중국 최대 조선족 거주지다. 구로구와는 2014년 10월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구로구는 내․외국인간 화합과 소통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내․외국인이 함께 구성된 다문화서포터즈단을 조직해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정보 공유를 위한 소식지 발간과 인터넷 카페 운영, 다문화자녀 학습과 한국문화체험 등의 봉사활동,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생활캠페인 등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외국인들의 민원처리 편의 도모를 위해 구로4동과 가리봉동에 외국인 통역 도우미를 배치했으며, 쾌적한 골목 조성을 위해 외국인 깔끔이봉사단도 조직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향후 구로구공무원도 연변조선족자치주에 파견근무 시킬 계획이다”며 “이번 연변조선족자치주와의 인적교류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코리안넷 공지사항
TV광고



접속자집계

오늘
1,240
어제
1,663
최대
19,146
전체
3,079,860
kcntv한중방송제호 : KCNTV 한중방송,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자00474, 대표 : 전길운,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실, 편성국장 : 윤순자
기사배열책임자 : 전길운
전화 : 02-2676-6966, 팩스 : 070-8282-6767, E-mail: kcntvnews@naver.com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9길 14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사배열 기본방침 Copyright © kcntvnews.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