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 일반뉴스

본문 바로가기
KCNTV한중방송(韩中广播电视)

회원로그인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미프진 후기   미프진 약국   임심중절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비아몰   웹토끼   실시간무료채팅   24시간대출   밍키넷 갱신   통영만남찾기   출장안마   비아센터   주소야   돔클럽 DOMCLUB   코리아건강   코리아e뉴스   비아365   비아센터   강직도 올리는 법   링크114   24시간대출 대출후   18모아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통영 비 아    돔클럽 DOMCLUB.top   신규 노제휴 사이트   북토끼   대출DB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우즐성   무료만남어플   미프진약국 하혈    유머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일반뉴스

인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12-20 10:40 조회8,213회 댓글0건

본문

이천희
 
저는 참 복 많은 사람입니다.
 
맏딸로 태어나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교사의 자녀로서 비록 경제형편은 썩 유족한 편은 아니었지만 행복하게 자랐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때부터는 선생님들의 넘치는사랑과 관심,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안게 되었습니다.
 
저는 참 행운아였습니다. 좋은 인연을 참 많이 맺었습니다. 소위 촌뜨기였지만 큰 학교에 가서도 주눅 들지 않고 학업을 망라한 모든 활동에 앞장서서 재능을 키우고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주목과 칭찬을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때 김영식 담임선생님, 이주호 조선어문 선생님과 함께 목릉시 방송국을 찾아 가서 지금의 김보옥 선생님을 잠깐 뵌 적 있습니다. 내심으로 김보옥선생님이 참 부러웠죠. 두 분께서는 김보옥선생님이 우리 학교를 졸업하고 방송국에서 근무하시는데 기사를 잘 쓰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 때 김보옥 선생님과의 첫 만남이 인연이 되고 연줄이 되어 40년이 지난 12월 4일 서울 대림동 대창신협 대강당에서 열린 KCNTV한중방송 방송교육 수료식에 참가하는 행운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날 수료식에서 김선생님께서는 저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셨습니다. 또 강미자 언니를 망라한 고향언니들 모두 저를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비록 첫 만남이었지만 저를 반갑게 맞아주신 한민족음악동호회의 김영숙, 조봉희 언니... ... 그 외 많은 분들이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KCNTV한중방송 방송교육 수료식에서 공연을 마치고 (이천희-윗 줄 왼쪽 두번 째)
대회에서 저는 KCNTV한중방송의 전길운 사장님을 알게 되었고 또 그가 꾸리는 "한민족신문"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고국에서도 우리 한민족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시는 분이구나 하고 속으로 전길운 사장님에 대해 탄복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목릉현 조선족중학교 고등부 제12기 졸업생들은 KCNTV한중방송 방송교육 수료식에 초대되어 새해 회갑을 맞을 때 추기로 연습했던 발랄한 광장무를 그날 먼저 선 보였습니다.
 
KCNTV한중방송 방송교육 수료식에 참가하면서 "우리 중국 동포들이 고국에서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다양한 행사도 하고 있구나"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날 수료식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소중한 새 가족인 KCNTV한중방송 프로 제작진과 애창자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KCNTV한중방송의 영원한 애청자로, 참여자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한중방송편집부님에 의해 2016-12-22 10:45:02 메인뉴스에서 이동 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코리안넷 공지사항
TV광고



접속자집계

오늘
489
어제
1,687
최대
19,146
전체
3,071,676
kcntv한중방송제호 : KCNTV 한중방송,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자00474, 대표 : 전길운,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실, 편성국장 : 윤순자
기사배열책임자 : 전길운
전화 : 02-2676-6966, 팩스 : 070-8282-6767, E-mail: kcntvnews@naver.com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9길 14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사배열 기본방침 Copyright © kcntvnews.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