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시 ”건강설성(健康雪城)” 동계체육대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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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12-13 10:18 조회6,787회 댓글0건본문
12월 4일, 목단강시 제1기”건강설성(健康雪城)”동계체육대회 발대식이 시 스케이팅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목단강시위와 시정부에서는 습근평주석의 금산은산(金山银山)의 중요한 정신을 관철락착하자는 취지하에서 ”건강설성(健康雪城)”동계운동회 개최와 “얼음을 감상하고 눈을 즐기” 는 시리즈 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이는 목단강시의 빙설자원우세를 충분히 리용하고 발휘하는 대빙설전략으로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목단강(冰天雪地)” 대지를 금산은산”으로 전환시키는 유력한 조치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발대식에는 흑룡강성 성위선전부와 성체육국, 목단강시위, 시정부, 시정협 관련 지도자들과 시체육국, 시교육국, 시위생위, 시관광국, 시총공회, 시신문전매그룹의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목단강시위상위 겸 시장 담영방(谭荣邦)이 체육대회 발대식을 사회했다. 운동선수와 심판원의 활기띤 입장의식, 장엄한 국가의 대합창에 뒤이어 목단강시 유명한 운동선수이며 전 전국쇼트트랙 챔피언 현 쇼트트랙 코치 왕려평(王丽萍)이 빙설활동전개에 대한 창의서를 낭독하고 성체육국의 동소동처장이 축하문을 낭독했다.
목단강시위 부서기이며 대리시장 고암(高岩)이 개막사를 올리고 “목단강시 제1기 ”건강설성” 동계운동개막식을 선포했다.
국가대표 라림운(罗琳云)운동선수가 운동선수를 대표하여 선서했고 리기(李琦)국가급심판원이 심판원을 대표하여 선서했다.
발대식에서는 뒤이어 정채롭고 활기띤 스피드 스케이팅(速度滑冰) 아이스하키 경기(冰球赛) 등 여러가지 빙상공연이 있었다. 조선족운동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세계챔피언 유용준(余勇俊28세)도 스피드스케이팅(速度滑冰) 빙상공연에 참석했다.
건강설성(健康雪城)”의 시리즈 동계체육대회에 스키경기(滑雪板), 설장축구 등 60여개 운동항목의 경연이 진행된다.
/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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