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기업가김광호씨신형지능전열물보일러연구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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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12-09 10:12 조회7,891회 댓글0건본문
조선족기업가 김광호씨가 연구 개발한 고신기술 신형지능전열물보일러(新型智能电热水暖炉)가 일전 국가발명특허(发明专利号:ZL201020625742.0) 를 수여받았는바 현재 이 제품은 석탄,기름,까스,태양에너지를 이어 제5대 최신 저탄소 난방보일러로 각광받고있다.
길림성 도문시경제개발구 길림성원동식품가공유한회사 이사장인 김광호 씨는 대형해산물가공기업을 경영하면서 기업의 생산단가를 줄이기 위해 다년간 에너지 절약형 보일러 연구에 몰두했는데 몇년간 기울인 심혈이 성과를 가져온 것이다.
김광호씨의 소개에 따르면 에너지를 대량 절약할 수 있는 이 제품이 동류제품과 구별되는 핵심기술은 바로 국내외에서 가장 선진적인 반도체폴리실나노급 발열부품을 발열주체로 하고 철물외각과 발열체플라스틱물탱크도 신속히 지속적으로 발열하여 에너지 절약, 제로방출, 환경보호, 사용안전, 비용절감의 목적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였다.
시험 생산한 300대 신형지능전열물보일러를 2년간 시험사용했는데 제품의 기술과 성능이 완전히 성숙되었다고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첫째, 제품의 성능이 선진적이고 구조가 간단하며 설치에 편리하고 실용에 편안하다. 둘째는 지능화로 조절할 수 있어 운행비용을 절감하고 처음 설치할 때의 투자가 적어 집중급열과정에 나타난 온도미달 등 폐단을 극복하였다. 셋째는 제품의 계열화로 50평방미터의 주택, 펜션, 학교, 호텔로부터 광산기업, 대형술집에 이르기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다원화 시장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넷째는 환경보호, 저탄소,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을 수 있다.
목하 중국 약 3분의1가량 가구만이 전통적인 집중난방을, 그 외 3분의2 가구는 비전통적인 난방을 사용해 이 제품의 시장공간은 아주 크며 더욱이 도시와 농촌일체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집중난방이 없는 농촌과 향진 시장은 어마어마한바 제품의 시장전망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최광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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