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운현궁에서 2016 한중 문화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중국 영화 '첨밀밀 OST'를 부른 가수 헤라(웬청씐)가 아시아 스타대상을 수상했다.

헤라(웬청씐)는 중국에서 첨밀밀 OST로 유명가수로 활동해오다 현재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헤라(웬청씐)가 아시아 스타대상 수상을 위해 서울 종로구 운현궁을 찾았다.

헤라(웬청씐)는 수상소감에서 '한국음악을 사랑한 나머지 한국까지 와서 노래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뜻깊은 페스티벌에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문화인 가수로서 더 멋진 노래로 찾아뵙겠다' 고 전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김혜선, 송영규, 김예령뿐만이 아닌 한국 최고의 작곡가 신인수, 한류 작곡가 배드보스, 가수 신성훈, K팝스타 송하예, 프로듀스 101 김성은이 속해 있는 그룹 착한 오빠들, 가수 현진영, 가수 디셈버, 영화 '첨밀밀 OST'를 부른 가수 헤라(웬청씐)가 참석해 화려한 축제를 빛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