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향기에 매료된 세계 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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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10-21 10:54 조회7,939회 댓글0건본문
약령시장, 금산인삼 제조업체 방문하고 SNS 홍보 나서
참가자들 “인삼튀김, 삼계탕 너무 맛있어요!”
미스글로벌뷰티퀸2016(MGBQ2016·총재 채만희, 집행위원장 박동현, 조직위원장 허수정) 세계대회 참가자들이 19일 오전 인삼 고장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군(군수 박동철)에 방문했다.
MGBQ2016 참가자들은 이날 복합다기능 문화복지체육센터인 금산 다락원에서 간단한 환영행사를 가진 뒤 약령시장 및 금산인삼 제조업체인 금산흑삼(주)를 찾았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국제화 시대에 문화‧관광과 아름다움을 통한 전 지구의 평화를 위한 MGBQ 참가자들의 인삼의 고장 금산을 방문을 환영한다”며 “금산의 인삼이 MGBQ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밑바당이 되어 세계 속에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퍼져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약령시와 수삼센터를 방문한 각국 미인 대표들은 약령시장 거리행진과 수삼튀김을 맛보는 등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로 환영받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인삼전시관을 방문하고 농업회사 법인 금산흑삼(주)를 찾아 인삼제품을 시식하는 등 깊어가는 가을 한국의 인삼 향기에 매료됐다.
인삼 음식을 처음 맛본 네덜란드, 인도, 미얀마 대표들은 “맛도 좋고, 건강에 좋다는 인삼으로 만든 튀김과 삼계탕은 정말 맛있다”며 “SNS에 올려서 친구들과 공유해 꼭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흑삼(주) 관계자는 “아름다움과 건강의 미가 돋보이는 세계평화홍보사절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토양의 중금속 관리와 잔류농약을 분석한 후 안정성이 입증된 토양에만 인삼을 재배하는 차별화를 두고 있는 만큼, 우리 몸을 위해 먹는 건강식품을 해외 각국 대표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글로벌뷰티퀸2016 세계대회는 미인대회에 대한 시각을 재정립해 산업과 연결, 국가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복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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