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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창당추진위원장 언론인 창당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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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6-09-02 14:49 조회7,4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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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앞두고 있는 늘 푸른 한국당(가칭) 이재오 추진위원장은 9월 1일(목) 11시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좋은 세상 만들기”에서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가 주최한 인터넷신문, 방송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재오 추진위원장은 "현역 의원들 위주 보다는 민초, 아래서 위로 올라오는 지역 중심으로 창당 멤버로 채울 것"이라고 말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 인사와는 무관 하다고 밝혔다.

 

9월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있을 늘 푸른 한국당(가칭) 창당 발기인 대회에 앞서 MB 발언(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대통령 만들 것)이 언론에 흘러 다니니 당황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청와대와 국회가 세종시로 이전에 대해서는 "저는 절대로 반대 합니다"라고 말하며 행정수도 이전은 지금도 반대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금 어떠한가 세종시 문제로 길거리 근무를 한다"고 주장하며 세종시에서 서울로 출장 오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수도 이전은 "한심한 일"이라고 지적하며 통일 후 수도는 북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날 개헌에 관한 입장도 밝히며 "한마디로 말해서 개헌을 하면 살기 좋은 나라로 변하게 된다"며 강한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늘 푸른 한국당(가칭) 창당발기인대회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한국경제의 미래와 동반성장에 대하여 특강을 하고 정의화 전국회의장이 축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총장을 지낸 정 전 총리는 이명박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를 지내고 동반성장위원장을 거쳐 현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위해서는 경쟁을 우선하는 자본주의에서 협력을 중시하는 동반성장형 시장경제를 지향해야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으며 초과이익공유제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정 전 의장은 19대 후반기 국회의장을 지낼 당시 소신 있는 발언과 국회운영으로 국회의장의 역할과 리더십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새로운 정치문화의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인 사단법인 ‘새한국의 비전’을 이끌고 있다.

 

정 전 총리와 정 전의장의 참석은 앞으로 제3지대에서 발생할 정계개편과 맞물려 눈길을 끈다. 당 관계자는 “명망가를 중심으로 당을 운영하지 않겠다는 방침에 따라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에 열정을 갖고 있는 새로운 인물 중심으로 발기인들을 참여시켰다”며 “기성정치인들의 참여여부는 창당대회이후 내년에 전개되는 정치적 상황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늘 푸른 한국당은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가 끝나면 추석연휴 이후 전국 17개 시도별로 시 도당 창당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늘 푸른 한국당(가칭) 이재오 추진위원장 초청 언론인 간담회는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전병길 회장)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회장 최낙조)와 80여 명의 인터넷신문방송 언론인과 기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자간담회는 LPN로컬파워뉴스(홍준용 대표)의 생중계로 진행됐다.

/전진 기자

[이 게시물은 한중방송 님에 의해 2016-09-07 13:15:12 메인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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