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NTV한중방송 2016년 첫 공개방송 성공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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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12-08 09:33 조회10,433회 댓글0건본문
2016KCNTV한중방송 마을미디어 방송교육 수료식
방송교육생 진행과 출연 방송작품 공개 발표
12월 4일 영등포구 대림동 대창신협 4층 회의실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되어 행사참가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2016KCNTV한중방송 마을미디어 방송교육 수료식 및 교육생 방송작품 공개방송이 200여명 방청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5명 방송교육생은 200여명 방청객이 지켜보는 앞에서 “한중방송과 나” 이런 테마로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은 보통 사회인으로서 KCNTV한중방송 프로청취, 방송교육 참가, 방송행사 참여를 통해 “나”와 한중방송이 어떤 인연을 맺었는가 하는 이야기를 토크쇼형식으로 진행했다. 비록 부분적으로 미흡한 점은 있었지만 방송 형식과 내용이 방송과 청취자와의 거리를 좁혀주고 방청객들의 방송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엔 족했다.
KCNTV한중방송 방송교육생들이 공개하는 방송작품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서울마을미디어센터와 한중방송이 조직한 마을미디어교육이 결실을 맞는 공개방송으로서 대림동의 국제방송으로 알려진 KCNTV한중방송의 결실을 동포사회에 알리고 방송교육의 성과를 검증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방송진행을 맡은 신송월 교육생은 KCNTV한중방송의 정기코너인 “아나운서 삼총사”의 독실한 애청자로서 방송청취 후 항상 청취소감을 발표해 방송프로제작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방송에 출연한 김영숙, 강미자, 김성군, 이춘화 등 4명 방송교육생은 KCNTV한중방송 프로뿐만아니라 여러가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함으로써 한중방송의 발전에 크나큰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KCNTV한중방송 방송교육 방송강사를 맡았던 전 KBS한민족방송 PD, 현 국민통합방송 김창곤 PD가 방송교육 총화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과 중국을 어우르는 방송을 다룰 수 있는 KCNTV한중방송이 내국인들과의 화합, 공존, 통합을 다지는데 기여하는 언론매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재한 중국동포들이 한중방송 방송프로에 많이 참여함으로써 한중방송을 서울시의 참된 “국제방송”으로 부상시키길 희망했다.
KCNTV한중방송 전길운 대표는 KCNTV한중방송 스튜디오는 항상 열려있다고 하면서 동포사회를 망라한 방송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의 친근한 벗이 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방송이 될 것이라 역설했다.
2013년 9월에 개설한 KCNTV한중방송은 한국 유일한 중국동포방송으로서 현재 주간뉴스, "아나운서 삼총사의 이야기", 소설코너 등 정기코너를 두고 있다.
6월 5일 첫 스타트를 뗀 2016KCNTV한중방송 마을미디어 방송교육은 방송에 대한 이해교육, 기초교육, 활용제작, 영상교육, 마무리 작업 등 테마로 마을미디어쎈터 교육, 방송주제선정, 방송의 양식, 작성방법, 편성방법, 장비 사용, 방송 녹음, 편집, 제작, 수정, 송출 등 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마무리단계엔 방송 교육생들을 이끌고 “2016 서울 중국의 날” 대형행사에 참가해 방송교육 현장실습을 진행함으로써 방송교육생들의 방송에 대한 인식과 관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6개월에 걸쳐 도합 12회 진행된 방송교육에는 연 170여명 교육생이 참가했는데 이번 수료식에서는 그 가운데서 출석율과 방송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10명 방송교육생을 선발해 수료증을 발급했다.
KCNTV한중방송은 지난 12월 2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미디어카페 후에서 열린 '2016 서울미디어축제" 서울마을미디어 시상식에서 마을미디어 단체상인 은하상-화합상을 수상했다.
수료식에서는 한민족음악동호회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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