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령시 소수민족 설맞이 문예공연 성대하게 > 일반뉴스

본문 바로가기
KCNTV한중방송(韩中广播电视)

회원로그인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미프진 후기   미프진 약국   임심중절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비아몰   웹토끼   실시간무료채팅   24시간대출   밍키넷 갱신   통영만남찾기   출장안마   비아센터   주소야   돔클럽 DOMCLUB   코리아건강   코리아e뉴스   비아365   비아센터   강직도 올리는 법   링크114   24시간대출 대출후   18모아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통영 비 아    돔클럽 DOMCLUB.top   신규 노제휴 사이트   북토끼   대출DB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우즐성   무료만남어플   미프진약국 하혈    유머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일반뉴스

철령시 소수민족 설맞이 문예공연 성대하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7-01-22 17:25 조회7,456회 댓글0건

본문

1월 20일 오후, 중공 철령시 위원회, 철령시 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철령시 당위 선전부, 철령시 민족사무위원회, 철령시 문화방송텔레비전신문출판국, 철령시 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관한 철령시 제1회 소수민족설맞이문예공연이 철령 대극장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이날 철령시 당위상무위원, 시 당위 비서장 리군, 시 당위상무위원, 선전부장 왕지용, 철령시 부시장 리운파, 시 당위, 시정부, 시 인대, 시 정협, 행사 주관측의 책임자,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사무총장 윤병진, 1000여명의 철령시 소수민족 군중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화민족 일가 친, 동심공축중국 꿈(中华民族一家亲,同心共筑中国梦)”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였다. 이날 철령시 소수민족 130여명이 무대에 올라 23개 문예절목을 선보였다.

 

공연은 특히 철령시 조선족문화예술관의 절목이 대부분인데 국가급무형문화유산인 철령시 조선족탈춤, 농악무, 판소리를 비롯해 사물놀이, 장고춤, 접시춤, 강강수월래 등을 선보여 환락의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공연 전 극장의 입구에는 한쪽에는 조선족들이 찰떡을 치고 한쪽에서는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북과 징을 치면서 명절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날 공연은 무용 “즐거운 명절”로 막을 올렸다. 만족은 무용 “만족의 아들딸들 새봄을 경축하네”, 장족은 무용 “명절을 경축”, 조선족은 무용 “장고춤”으로 명절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이날 독창에는 개원시 조선족 김흥문의 독창 “하늘가”, 철령시 김혜자의 독창 “인연”, 개원시 장명화의 독창 “달 타령”, 철령시 김광성의 노래 “멋진 사나이”, 철령시 김영숙의 독창 “성주풀이”, “옹헤야” 등인데 전부 조선족노래이고 흥을 돋구는 노래여서 장내를 달구었다.

 

무용에는 김순옥, 계귀순 등의 무용 “해당화”, 철령시 조선족문화예술관의 무용 “명절의 기쁨”, 개원시 조선족노인협회의 “접시춤”, 개원시 직업교육중심 리백휘의 몽골족무용 “기러기”, 철령시 은주구 원춘화 등의 무용 “꽃집 여인”, 은주구소교자조선족군중의 무용 “철령에 오세요”인데 몽골족 춤을 내놓고는 모두 조선족 춤으로서 조선족들의 아름다운 삶을 구가했다.

 

아동가무에는 윤나영 어린애의 독창 “그네 뛰는 처녀”, 은주구조선족소학교의 무용 “빨간 잠자리”, 개원시조선족소학교의 가무와 노래 “훨훨 날고 싶어요”, 철령시 예원무중심의 위글족 무용 “꽃은 왜 이렇게 붉은가” 인데 꼬마들의 노래실력과 깜찍한 무용동작은 인기를 끌었다.

 

철령시 조선족문화예술관과 철령시 조선족고급중학교 18명의 출연자들이 민족특색이 짙은 가야금병창 “고향의 노래”를 표현했다. 특별히 철령시 조선족농악무팀의 리영호, 김례호 등의 “조선족탈춤”과 “사물놀이”, 철령시 조선족문화예술관의 김례호, 김순옥 등의 가무 “판소리”와 “강강수월래”는 국가급무형문화재 혹은 전통 민속문화로써 조선족전통문화의 전승과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철령시 조선족문화예술관의 사업성과를 전시하였다.

 

이날 공연은 조국의 대가정속에서 행복하게 생활하는 소수민족들의 밝은 정신면모를 보여주었다.

/마헌걸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코리안넷 공지사항
TV광고



접속자집계

오늘
1,535
어제
1,722
최대
19,146
전체
3,078,492
kcntv한중방송제호 : KCNTV 한중방송,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자00474, 대표 : 전길운,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실, 편성국장 : 윤순자
기사배열책임자 : 전길운
전화 : 02-2676-6966, 팩스 : 070-8282-6767, E-mail: kcntvnews@naver.com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9길 14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사배열 기본방침 Copyright © kcntvnews.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