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선고와 국민들의 자세 > 일반뉴스

본문 바로가기
KCNTV한중방송(韩中广播电视)

회원로그인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미프진 후기   미프진 약국   임심중절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비아몰   웹토끼   실시간무료채팅   24시간대출   밍키넷 갱신   통영만남찾기   출장안마   비아센터   주소야   돔클럽 DOMCLUB   코리아건강   코리아e뉴스   비아365   비아센터   강직도 올리는 법   링크114   24시간대출 대출후   18모아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통영 비 아    돔클럽 DOMCLUB.top   신규 노제휴 사이트   북토끼   대출DB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우즐성   무료만남어플   미프진약국 하혈    유머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일반뉴스

대통령 탄핵 선고와 국민들의 자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7-03-10 10:22 조회10,832회 댓글0건

본문

헌법재판소는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우리나라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사결과를 선고한다.

 

지난 12월 9일,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국회에서 확정되어 현재 직무정지로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새로운 정치생활을 시작할 것인지 아니면 정치인생의 막을 내릴 것인지 국민들과 정치권에서는 촉각을 세우고 지켜보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의 배후에 박근혜대통령이 공모자라는 게 특검이 내린 결론인 만큼 헌법재판소는 사회적인 파장과 혼란스런 국정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탄핵선고를 마치고 혼란스런 정국을 돌려세워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신속한 발표라고도 할 수 있다. 또 그만큼 더욱 신중하고 법률적 근거로 이번 탄핵사태를 해결하려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헌법재판관들은 그동안 휴일도 반납하고 나라의 안정과 혼란스런 사회적 현안을 수습하기 위하여 강행군 하면서 내린 결론인 만큼 국민들과 정치권, 특히는 박근혜 대통령 자신부터 떳떳하게 승복하고 국민들에게 단합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해야만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며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다.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선고한 결과가 기각이나 인용 그 어느 것이든 우리의 국민들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더는 왈가불가 할 일이 아니다. 그저 헌법재판소의 결과에 승복해야만 할 것이다. 그 누구도 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는 무조건 승복해야 한다. 이것이 대통령 탄핵결정 후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 대사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의 사드진출과 중국의 사드반대 경제제재 봉쇄의 국면에 처해있다. 이 모든 것이 나라의 혼란과 국정공백과도 무관하지 않다. 한 나라의 통수권자가 자신의 정치운명을 마감할 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처럼 예민하고 무거운 책임을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분열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나라의 안정과 국익에 도움 되지 않을뿐더러 외부에 자기의 단점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이번 탄핵의 결과를 깨끗하게 승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정치지도자들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의결된 후 92일 만에 발표되는 기각, 또는 인용이 우리나라의 근대사에 남기는 역사적 의미보다도 나라의 정치적, 경제적 안정과 국민들의 화합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전길운 기자

[이 게시물은 한중방송편집부님에 의해 2017-03-15 09:59:02 메인뉴스에서 이동 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코리안넷 공지사항
TV광고



접속자집계

오늘
1,397
어제
1,716
최대
19,146
전체
3,085,053
kcntv한중방송제호 : KCNTV 한중방송,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자00474, 대표 : 전길운,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실, 편성국장 : 윤순자
기사배열책임자 : 전길운
전화 : 02-2676-6966, 팩스 : 070-8282-6767, E-mail: kcntvnews@naver.com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9길 14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사배열 기본방침 Copyright © kcntvnews.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