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층의 소리를 당대표대회에 전달할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11-16 10:07 조회7,386회 댓글0건본문
료녕성제12차당대표대회 안향숙대표를 만나
11월8일,중국공산당무순시대표회의에서 신빈만족자치현 왕청문진 왕청문조선족촌 안향숙당지부서기는 중국공산당료녕성제12차대표대회 당대표로 당선되였다.
9월26일에서 29일까지 안향숙은 무순시제12차당대표대회 당대표의 신분으로 중국공산당 무순시제12차대표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가 끝난후 안향숙은 촌에 돌아온후 바로 촌의 당원과 촌민들을 조직하여 당대회보고를 학습하고 무순시 미래 5년의 사업목표를 전달했다.
당대회 보고에서 제출한 새농촌건설, 생태농업 발전, 농민수입제고 등 촌민들의 생산과 생활에 밀접히 관계되는 관련내용들은 안향숙과 촌민들의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안향숙의 소개에 의하면 왕청문조선족촌은 약 3000무 수전이 있는데 주로 우질벼를 재배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생태농업이다. 무순시 당대회 참가후 안향숙과 촌민들은 우질벼 생산에더욱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
얼마전 왕청문진에서는 국가농업개발중심의 기술일군들을 초청하여 왕청문조선족촌에서 기술강의를 조직하여 유기비료를 사용하고 농작물의 산량을 제고시킬데 관한 농업기술지식을 전수했는데 촌민들의 생태농업생산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아울러 촌에서는 또 쓰레기를 다스리는 일도 긴장히 준비하고 있다.
안향숙은 촌의 독거노인들(孤寡老人)을 보살피는 일을 촌 사업의 의사일정에 올려놓고 매우 큰 중시를 돌렸다. 그는 10여 년간 의지할 곳없는 노인들을 발 벗고 도와나섰으며 노인들이 사망하면 성의를 다해 장사를 지내주는 등 노인들에게 효도를 다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9월분이래 안향숙은 무순시12차당대표대회에 참가하고 무순시뢰봉소학교, 무순뢰봉단, 무순현산하 각 구에서 조직한 10차례의 “백성뢰봉 (百姓雷锋)” 정경이야기(情景故事汇) 기층순연에 참가하느라 노인들을 돌보는 시간을 빼앗겼다. 하지만 그 때신 많은 분들이 노인들을 돌 보는 일에 나섰다.
그것은 안향숙의 로인들을 친부모처럼 돌봐주는 이야기가 보도매체로 널리 전파해지면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지원자의 대오에 가입했던 것이다. 현재 촌에는 독거노인 11명이 있는데 본촌의 당원들과 정부의 젊은 공무원, 왕청문진병원의 원장 등이 지원자대오에 가입하여 대오가 갈수록 장성하여 그가 집에 없어도 수시로 지원자들이 노인들을 찾아보고 돌봐주군 한다.
이번에 료녕성당대표로 당선된데 대하여 안향숙은 매우 격동을 금할 수 없었다.
“농촌기층의 사업일군으로서 료녕성 당대회대표로 당선된것은 생각밖입니다. 당대표는 당원지도간부, 전문기술일군, 선진모범인물로 분류합니다. 제가 선진모범인물의 대표로 성당대표로 당선되니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동시에 짊어진 책임이 무거움을 실감합니다. 대회에서 대표의 책임을 참답게 실행하겠습니다.”
안향숙은 당대표로서의 사명을 명심하고 “‘농촌기층에서 무엇을 수요하는가, 백성들은 어떤 의견이 있는가’, 촌민들의 마음의 소리를 잘 경청하여 그들의 수요와 목소리를 당대회에 반영하는 동시에 당대표의 역할을 잘 발휘하기 위하여 당대회기간 제반의정을 참답게 토론하며 대회정신을 잘 학습하고 기타 당대표들과 많이 학습하고 교류하며 돌아온후 회의정신을 참답게 촌민들에게 선전하고 관철, 시달하며 촌민들을 인솔하여 공동히 치부하려고 합니다”고 표시했다.
/마헌걸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