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민대통합포럼'을 개최되었다고 한국다문화 중앙회 권철기 통합위원장이 6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민대통합포럼'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초청하여 "국가적폐 해소", "새로운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되었다.
1부 행사(포럼)는 200만 다문화인 대표 월드가수 헤라 및 한국다문화 중앙회 권철기 통합위원장, OKTA 대표, 국내 NGO대표, 중국동포 및 해외교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차기 유력 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를 초청해 중국동포, 다문화, 해외교민 등 관련 정책 제안을 하였다
2부 행사(화합의장)는 다문화 홍보대사 헤라 ‘가리베가스’, 소프라노 이정미, 아름드리다문화합창단 등이 출연해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으며, 진행은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이사장 박대홍, 한국다문화 중앙회 권철기 위원장이 맡았다.
한편, 헤라는 200만 다문화인들 및 북한이탈주민의 희망인 일자리 창출, 다문화청 신설, 다문화가정 방문, 한국어 문화, 풍습 방문교육 등의 제안 사항을 연설 하였으며, 관련 정책 제안서를 문재인 전 대표에게 공문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