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쓰레기 배출은 일, 월요일에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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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7-01-18 21:44 조회8,343회 댓글0건본문
영등포구, 공공처리시설 반입 제한으로 27.28日 쓰레기 수거 중단
설 연휴 기간 쓰레기 반입제한에 따라 27~28日 양일간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 연휴 기간 중 병원 34곳과 약국 96곳도 당번제로 운영하며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불공정거래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위와 같은 내용으로 청소‧의료‧안전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해 주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쓰레기 배출은 29~30日에 쓰레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청소상황실 및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하여 연휴기간 청소 관련 민원을 처리한다.
단 연휴기간 수도권 매립지 등 공공처리시설 반입이 제한됨에 따라 1.27(금)~1.28(토) 2일간 생활쓰레기(음식물포함) 및 재활용품 수거가 중단된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 혼합배출을 금지해야 한다.
또 영등포구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 4일간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가 27일(금)부터 30일(월) 4일간 비상진료상황반을 운영하여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96곳)을 안내하는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설 당일 28일(토)에는 의사와 간호사로 편성된 비상진료반을 운영해 외래환자 진료와 응급환자 이송업무를 맡는다.
또한, 지역 내 종합병원과 의원 등 의료기관 34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96개소가 연휴동안 운영된다. 비상 의료기관과 약국은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www.ydp.go.kr/health/maindo)와 종합상황실(☎2670-3000)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보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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