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로 대선후보 확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7-04-05 21:14 조회9,834회 댓글0건본문
4일, 대전에서 있은 국민의 당 경선에서 국민의 당 대선후보로 안철수 후보가 확정되면서 제19대 대통령선거는 안철수, 문재인,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후보간의 대결로 치러지게 되었다.
현재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안철수 후보의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 후보는 마지만 선거경선에서도 "최고의 인재와 토론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대통령이 되겠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 일자리, 미래 먹 거리 확실하게 만들어 내겠다"며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그는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도 자신과의 차별성을 내비쳤다. "어둠이 물러가서 해가 뜨는 것이 아니다.
해가 떠서 어둠이 물러나는 것이다. 겨울이 가서 봄이 오는 것이 아니다. 봄이 와서 겨울이 물러나는 것"이라며 "안철수의 시간이 왔다. 안철수의 시간이 오니 문재인의 시간이 가고 있다. 국민통합의 시간이 오니 패권의 시간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있은 국민의 당 후보확정으로 하여 이제부터 대선을 향한 문재인, 안철수의 대결양상이 굳어갈 것이다.
/전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