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 동경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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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7-04-06 12:44 조회10,841회 댓글0건본문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의가 4월 4일 재일민단 주최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3일간 동경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전 세계 한인회 연합회장 및 지역회장들이 참석하여 한인회장대회 개최시기와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전 세계 9개 대륙연합회 회장과 6개국 지역회장이 참석했다.
운영위원회 참석한 한인회장단은 재외동포재단(주철기 이사장)의 주최로 신오쿠보 지역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신주쿠 한국상인연합회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철기 이사장은 “최근 한일관계의 긴장이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재일동포 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전 세계 한인회장단과 지혜를 모으고, 다함께 K-shuttle버스를 타고 코리안타운을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했다”며 ”신오쿠보 지역이 다시 활성화 되어 다른 지역의 한인 타운처럼 ‘세계 속의 작은 한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동경 운영위원회는 오공태 재일민단 단장, 남창규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이숙순 중국한국인회 회장, 이흑연 러시아.CIS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이형만 중남미 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이동우 대양주 한인회총연합회 회장, 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등 대륙별 연합회장과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및 재단 임원이 참석했다.
/오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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