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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같은 또 하나의 고향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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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7-04-11 10:03 조회12,3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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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지역 30여 개 향우회 중에서 가장 일찍 설립된 향우회인 오상향우회는 현재 회원이 300여 명으로 2008년에 설립되었다.

 

오상향우회는 회원사 정보교류와 친목강화, 상호발전을 위해 설립 9년동안 꾸준히 노력해왔다. 2010년 처음으로 ‘오상컵’으로 명명된 칭다오시소수민족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상인들의 이미지 향상과 칭다오에서의 조선족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한몫했다. 그번 대회의 개막식에는 오상시 시위서기와 문화국장을 비롯한 오상시 인민정부 관계자들이 참가해 오상사람들의 똘똘 뭉치는 참다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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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상향우회는 그동안 해마다 3.8절 기념활동, 송년회, 축구, 배구, 배드민턴 운동과 야유회, 골프대회, 노래자랑 등 행사들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왔으며, 고아원, 양로원, 학교, 80세이상 노인 방문, 선청성 심장병 어린이 치료돕기, 김미나 백혈병 어린이 돕기를 비롯한 공익활동을 수없이 많이 해왔다.

 

아울러 공식적인 고향인들의 대외활동은 물론 내부적으로 회원들의 사업과 생활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결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뿐만아니라 여성 회원들의 부드러움과 지혜를 비롯한 우수성을 충분히 발휘해 그들의 적극성과 참여도를 많이 높혀 현재 여성회원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따라서 여자축구경기를 따로 조직하기도 했으며 여성골프팀도 설립해 골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기부터 5기까지 이어져 내려온 임원진들은 지금도 종종 모여 친분을 쌓고 교류하면서 향우회의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기획하고 그리고 내일을 그려가는 좋은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회장이 바뀐다고 향우회가 답보상태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전후임, 선후배 사이에 언제나 어디 가나 서로 협력하고, 의지가 되어준다.

 

현재 제5기 회장을 맡고 있는 박해룡(42세)씨는 젊고 유능한 사업가이다.

 

박해룡(42세) 회장은 1995년 칭다오에 진출, 모 한국회사에서 무역담당으로 일하다가 후에 노산구에서 김치공장을 운영하여 까르프, 리췬 등 백화점에 납품했다. 2004년부터 칭다오보아공예품회사를 설립해 12년동안 꾸준히 이 사업을 해왔다. 그가 취급하는 악세사리는 고가 주얼리제품으로 주로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 공장을 자오저우로 확장이전했으며 불경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더 큰 비전을 엿보이고 있다.

 

박 회장은 협회가 오늘까지 실속있게 발전하면서 올 수 있었던 것은 1기와 2기를 연임한 이봉산 회장, 3기 장성무 회장, 4기 박덕호 회장을 비롯한 선배들의 노고와 갈라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외 신경재, 이덕관, 차원근, 김철용, 김성용, 권애화(이지방마트)씨를 비롯한 임원진, 그리고 지금까지 믿고 따라준 회원들이 있었기에 ‘고향나무’가 울창한 숲이 되고 산림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향우회를 꼭 가고싶은 향우회, 끌리는 정이 있어서 찾아오는 고향모임, 언제 봐도 늘 친절하고 정이 가는 고향인들과의 만남, 서로 이해관계가 없이 순수한 고향인으로만 만날 수 있는 가족같은 모임으로 만들고싶다.”면서 “고향인들에게 더 베풀고 믿음을 주면서 고향의 흰눈처럼 맑고 깨끗한 터전으로, 시골냄새와 자연미가 그대로 느껴지는 쉼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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