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0세 이하 앱 개발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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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7-03-15 10:12 조회14,401회 댓글0건본문
서울시가 IT 분야에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이하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11기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3월 13일(월)부터 4월 24일(월)까지 지원자를 신청받아 예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선발하여 5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6개월간 SK 테크엑스와 연계하여「Java 기본 프로그래밍」,「Android 프로그래밍」,「서버 프로그램밍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 한다.
약 1,720만 원에 해당하는 교육비와 교재가 모두 무상으로 지원되며, 생활고 탓에 교육 중도포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식비‧교통비(월 20만원)도 추가 지급한다.
희망자는 서울시·서울시복지재단·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SK 테크엑스 T 아카데미에서 6개월간 독자적으로 T스토어(T store)에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하는 데 필요한 모든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원스톱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신종우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희망 앱 아카데미 과정은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IT 전문교육을 제공하여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높일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꿈을 가진 청년들이 비싼 교육비에 절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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