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현지인과 중국동포 갈등해소 적극 나서 > 일반뉴스

본문 바로가기
KCNTV한중방송(韩中广播电视)

회원로그인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미프진 후기   미프진 약국   임심중절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비아몰   웹토끼   실시간무료채팅   24시간대출   밍키넷 갱신   통영만남찾기   출장안마   비아센터   주소야   돔클럽 DOMCLUB   코리아건강   코리아e뉴스   비아365   비아센터   강직도 올리는 법   링크114   24시간대출 대출후   18모아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통영 비 아    돔클럽 DOMCLUB.top   신규 노제휴 사이트   북토끼   대출DB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우즐성   무료만남어플   미프진약국 하혈    유머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일반뉴스

서울시 현지인과 중국동포 갈등해소 적극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7-02-22 11:06 조회8,963회 댓글0건

본문

   

 

hoohoomol
서울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가 26만명을 웃돌면서 서울 서남권을 중심으로 중국 동포 밀집지역 생성, 이와 함께 중국 동포와 현지인과의 문화와 관습의 차이로 인한 기초질서, 생활안전, 자녀 교육 문제 등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서울시가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 거주 중국동포 26만2545명 중 63%인 16만455명이 서남권(영등포, 구로, 금천, 관악, 동작)에 집중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대림역이나 남구로역, 신대방역 등 서남권 일부 지역은 중국인지 한국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중국 상점들이 모여 있다. 대림동은 주민 10명 중 6명이 중국 동포나 중국인이라는 통계도 있다.

 

이처럼 중국 동포들의 거주가 늘어나면서 원주민들과 중국 동포간 갈등도 불거지고 있다. 대부분 쓰레기 분리수거, 질서, 소란과 같은 일상적 문제들 때문이다.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관 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시의 개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이에 국회의원, 시의원, 경찰서, 자치구, 출입국관리소, 중국동포단체 등이 참여하는 '서남권 민관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주민들과 중국 동포들 간의 인식의 차를 좁히는 작업에 나섰다. 민관협의체는 생활안전, 교육, 사회문화 분과위원회를 두고 문화 다양성으로 인한 갈등 해소는 물론 중국 동포 밀집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 및 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중국 동포 문화 이해 교육도 실시해 상호 문화 존중 및 수용성 향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중국 동포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웹툰도 제작할 방침이다. 웹툰은 어떻게 중국 동포들이 중국으로 이주하게 됐는지, 생활 문화는 어떤지, 한국에서 겪는 애로사항은 무엇 인지를 담아 일반 시민들과 중국 동포 간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도 입국한 중국 동포 자녀들을 위해 한국인 학생과 서로 언어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 및 교류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한국인 학생과 1:1 매칭을 통해 '짝꿍'을 이뤄 교육 사각 지대에 노출된 중도 입국 자녀의 건강한 교우 관계 형성 및 공교육 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오기수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코리안넷 공지사항
TV광고



접속자집계

오늘
1,443
어제
1,585
최대
19,146
전체
3,070,943
kcntv한중방송제호 : KCNTV 한중방송,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자00474, 대표 : 전길운,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실, 편성국장 : 윤순자
기사배열책임자 : 전길운
전화 : 02-2676-6966, 팩스 : 070-8282-6767, E-mail: kcntvnews@naver.com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9길 14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사배열 기본방침 Copyright © kcntvnews.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