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NTV한중방송의 간판코너로 자리매김한 “아나운서 삼총사의 이야기”가 오늘 두 돌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동안 청취자들과 함께 호흡을 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만들어진 프로, 이제는 애청자들의 요구가지 높아지면서 더욱 질적인 프로그램으로 발 돋음하고 있다.    “아나운서 삼총사의 이야기”가 여기까지 건강하게 걸어올 수 있는데는 아나운서 삼총사와 “한중방송 만들기” 가족여러분들과 애청자들의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였다.   “아나운서 삼총사의 이야기”는 재한동포들은 물론이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 계시는 애청자들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즐겨듣고 있다. “아나운서 삼총사의 이야기” 프로는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수 없듯이 우리의 방송을 진심으로 사랑해주시고 애청해주시고 고무격려의 메시지와 전화를 주시고 항상 함께 하시는 참여자분들과 애청자들을 떠나서는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가 없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아나운서 삼총사의 이야기” 프로를 관심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모든 고마운 분들에게 머리 숙여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감사의 깊은 마음을 전하고 싶다.   KCNTV한중방송의 꽃인 “아나운서 삼총사의 이야기”가 앞으로도 한중방송을 더욱 빛내주고 동포사회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10년, 20년, 30년까지 이어지는 장수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기를 기대해본다. /윤순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