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국회 근로자대표 초청간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8-05-22 11:29 조회6,748회 댓글0건본문
5월 21일 오후, 정세균 의장은 국회 접견실에서 국회 근로자대표 초청간담회를 열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세균 의장은 “국회는 근로자와 사무처 간 소통을 통하여 서로 이해하고 고충을 헤아려야 하며 국민의 뜻을 알고 잘 섬기면서 신뢰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또 정세균 의장은 “앞으로도 국회 근로자들이 즐겁고 긍정적으로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하면서 서로의 마음이 오가는 일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회에서 청소노동자로 일하는 조승교 씨는 “국회 청소노동자들이 국회가족이 된 그날의 환희와 감동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하면서 국회 수반인 정세균 의장이 노동자들과의 약속을 잘 지켜 청소노동자들도 안정적으로 편하게 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청소노동자로부터 경비원, 사무노동자들까지 모두 정의장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국회가 진정한 노동자들과의 소통의 장이 되어 깨끗한 정치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국회에서 일하게 된 것을 영원히 있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퇴임을 앞두고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곤 국회사무총장, 이인용 사무차장, 장대섭 기조실장, 최상진 관리국장, 이민자, 장주영, 이용준, 성재현, 조승교 등 근로자대표 10명이 참석했다.
/전길운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