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중국어학원, 중국전통 종이공예 특강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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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8-07-26 00:03 조회5,766회 댓글0건본문
중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중국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는 신경숙 중국어학원(원장 신경숙)은 7월 23일 서울여의도소재 신경숙 외국어학원 대강당에서 중국 린이대학교 미술학과 장방춘 교수를 특별 초청하여 중국 종이오리기 문화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날 특강에는 주한중국대사관 고소산 교육처 참사관과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김정태 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수강생들이 참석을 하였다.
장방춘 교수는 어렸을 때부터 종이오리는 것을 좋아하였으며 중국의 종이공예 예술가 부작인 장방춘 교수로부터 종이공예예술을 전수받았다. 장방춘 교수는 중국의 종이공예예술 전시회에 수차례 참석하였으며 특히, 2000년 9월 장방춘 교수의 종이공예작품 화병은 금상을 수상하였다.
장방춘교수의 작품은 현재 미국 커네티컷주 그리즈월드 도서관과 오스트리아솔스베리시에서도 소장하고 있다.
신경숙 중국어학원 원장은 중국에서 태어난 원어민이며 현재 학원의 강사전원이 원어민으로 이루어 졌다.
중국문화를 학생들에게 많이 알려줌으로 인하여 한중양국의 문화교류에도 열정을 다 하고 있는 신경숙 원장은 한국의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중앙대학교에서 객원교수, 북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다년간 학술연구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신경숙 원장은 현재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경숙 원장은 중국에 유학을 가지 않아도 중국어를 제대로 공부할 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커리큘럼을 만들어 강의를 하고 있다.
또 자신의 교육현장 경험을 토대로 금융 중국어, 중급회화, 국제중국어교사자격규준, 여성리더십 등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김보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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