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 유광렬씨가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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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4-07-24 13:02 조회123회 댓글0건본문
충북 음성군에 사는 미등록 중국동포 유광렬씨가 위급한 상황에서 현재 우리사회에 각계각층, 여러분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충북 음성군에서 살고 있던 유광렬씨(1968. 05. 13.)는 현재 뇌경색, 와상상태로 위급한 상황에 처해있는데다가 배우자마저 우울증 및 불안호소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부부는 오래전부터 월세 15만원의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 단칸방에서 에어컨도 없는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오다가 지난 6월 20일, 집주인이 세종출입국사무소에 전화로 연락해오면서 어려운 상황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집 주인에 따르면 유광렬씨는 6월 13일에 쓰러졌으나 병원비 문제로 병원을 가지 못하여 위독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고 이를 발견한 주인이 유광렬씨가 돌아가실까 염려되어 긴급히 세종출입국사무소로 전화로 연락하여 현재 세종출입국사무소와 음성군복지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여서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광렬씨는 현재 입원치료중이나 미등록(불법체류)외국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건강보험 혜택마저 받을 수가 없어 병원비가 과도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뇌경색 발생 이후 오래 방치되어 회복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도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는게 우리사회의 의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이 필요한 때입니다. 개인이나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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