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전송된 메시지를 다시 취소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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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8-09-05 16:33 조회5,192회 댓글0건본문
우리사회가 SNS시대에 접어들면서 편리한 점도 많지만 이로 인해 가끔씩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카톡 메시지를 잘못 보내서 당황한 분위기를 초래하는 경우가 바로 그 사례이다.
가족에게 보내야 하는 개인적인 메시지를 단체 카톡방에 올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등 실수 때문에 민망한 처지에 놓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앞으로는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이런 경루를 대비해 카카오톡에서는 이미 보낸 메시지를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카카오에서 발표한데 따르면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이 새로 추가되어 이미 보낸 메시지라도 상대방이 읽기 전에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지금의 메시지 삭제기능은 자신의 채팅방에서만 지워질 뿐 상대방에 보낸 것까지 취소할 수 없기 때문에 카카오는 6일로 예정된 카카오톡 8.0 버전 업데이트에서 이런 내용을 사용자들에게 공지하고 추후 업데이트에서 적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카카오톡에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을 넣어달라는 사용자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지만 카카오는 서비스 철학과 사용성 등을 이유로 도입을 주저해왔 지만 사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또 경쟁 메신저에서 대부분 보낸 메시지 취소 기능을 도입하면서 카카오톡도 끝내 실시하기로 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네이버의 메신저 '라인'과 “텔레그램”은 이미 메시지 취소기능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기에 이번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기능이 추가된다면 사용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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