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궈훙중국대사,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교류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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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8-05-03 09:06 조회7,756회 댓글0건본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회원30여명은 5월 2일 오후 6시, 명동소재 주한중국대사관 2층 귀빈실에서 추궈훙 중국대사의 초청으로 교류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추궈훙 대사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행사를 중국대사관부녀회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중국대사관여성외교관들에게 한복체험, 한중다도, 한국생활예절, 뷰티 등 강좌를 개설하여 특강을 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추궈훙 대사는 축사에서 앞으로 한중양국의 관계는 부모와 자식 같은 관계여서 떼어낼 수 없는 관계이며 여성들이 앞장서서 한중양국의 친선교류에 앞장서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추궈훙 대사부인 릴산 여사께서는 중국의 3.8 여성의 날에 대한 역사적배경과 의미에 대하여 차근히 설명하였다.
신경숙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그간 주한중국대사관의 적극적인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한중학술문화 교류협회가 크게 성장하였고 한중양국의 교류에 앞장설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로 화답하였다.
이날 교류간담회에는 성균관대학교 이혜자 교수,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전병욱 이사, 권영희 이사, 신일자 이사, 임옥금 이사, 임홍근 위원, 류창화 위원, 조미란 위원, 이레주단전 은정 디자이너, 유향우실장이 참석하였으며 중국대사관측에서는 추궈훙 대사, 릴산 여사, 애홍가 교육참사관, 포욱희참사관, 등경 총영사, 양메이 비서, 단련서기관이 참석하였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2004년에 설립된 외교통상부에 등록된 사단공익법인단체이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5월 26일, 서울대학교 시진핑홀에서 제12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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