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원장 한중교류부문 중국대사관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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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8-11-10 08:47 조회4,719회 댓글0건본문
대한민국 국회환경노동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제4차 한중기업경영대상시상식이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기업환경변화포럼을 시작으로 한중기업경영대상 시상식을 갖게 된다.
한중기업경영대상은 중국진출 한국기업과 한국진출 중국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장려하고 한중기업의 CSR 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는 한중양국의 모범기업인, 한중우호단체, 개인들을 발굴하여 표창한다.
2018년 한중교류부문대상은 주한 중국대사관상으로 올해는 신경숙 중국어학원 대표원장 신경숙박사가 수상하게 된다.
신경숙 박사는 중국 출신으로 한국에서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 후 북경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중앙대학교 객원교수, 이화여대 중국어강사, 연세대학교 중국어강사, 중앙공무원교육원 중국어강사를 다년간 활동하고 있다.
또 재한중국유학생 총연합 명예회장으로서 중국유학생들에게 2007년부터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2010년부터 한국의 소년소녀가장들과 다문화 자녀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경숙 박사는 사랑의 열매에 매월 일정금액을 전달하고 있으며 착한 학원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신경숙 박사는 남들이 실천할 수 없는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 사랑의 쌀 전달 등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신경숙 박사는 중국의 사천성 지진피해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왔으며 성금 등을 중국대사관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신경숙 박사는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 대표처 사장으로 활발한 언론활동을 하기도 하였으며 한중양국의 교류를 위하여 2004년부터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많은 활동을 하여왔다.
신경숙박사는 한중양국의 교류에 있어서 언어의 교류는 매우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해마다 중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여 잠재력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왔으며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8년 주한중국대사관으로부터 한류부문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은 11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신송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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