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식품진흥기금으로 음식점단장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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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8-07-14 14:32 조회5,673회 댓글0건본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업장 규모가 영세하고 오래돼 위생적으로 취약한 식품제조‧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한다.
시설개선자금은 영업장의 낡은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대형냉장고 등 음식 위생관리에 필요한 기계‧설비 등을 설치하는 데 쓰이는 비용으로 구는 총 소요금액의 80%까지 지원한다.
식품제조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소 등이 신청 대상이며, 업소당 최대 1억 원 이내로 융자 받을 수 있다. 단, 화장실 개선에는 2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모범음식점의 경우에는 시설 수리 외 신메뉴 개발이나 홍보 활동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현재 지정돼 있는 영등포구 모범음식점 128곳 대상이며 업소당 5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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