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호 후보, 영등포 위해 목동선 신풍역까지 연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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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8-05-14 14:57 조회7,331회 댓글0건본문
경전철 목동선을 당산역, 롯데 빅마켓 역, 영등포시장역, 영등포역, 우신초 사거리 역, 사러가시장역, 신풍역으로 연결하여 영등포 뉴타운과 신길 뉴타운 교통 활성화할 것
양창호 바른미래당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지역 공약 2탄으로 ‘영등포 뉴타운과 신길 뉴타운의 대중교통대책을 위하여 경전철 목동선을 연장하여 신풍역까지 연결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현재 경전철 목동선은 신월동 광영고 역에서 출발하여 신정 뉴타운, 양천구청을 거쳐 당산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양 후보는 이 노선을 당산역에서 연결하여 롯데 빅마켓 앞 역, 영등포시장역, 영등포역, 우신초 사거리 역, 사러 간 시장 역, 신풍역을 연결하여 영등포 뉴타운과 신길 뉴타운을 동시에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을 추진하여 뉴타운의 대중교통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신풍역에서 영등포역까지의 노선은 서울시가 10호선 지하철을 노선으로 계획하였으나 신안산선 노선이 생기면서 10호선 노선이 철회된 바 있다.
양 후보는 이 노선이 당산 2동의 아파트 단지를 거쳐 영등포동 뉴타운 지역인 대림 아크로스퀘어아파트, 신길 뉴타운의 8구역, 9구역, 11구역, 12구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영등포시장역과 영등포역 지하상가의 연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양 후보는 경전철 사업이 서울시의 사업이므로 서울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업이지만,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와 상의하여 영등포 뉴타운의 대중교통 보완 차원에서 목동선의 연장에 대해 적극 건의하여 관철시켜내겠다고 밝혔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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