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연합회 2018연말총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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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8-12-20 17:14 조회4,381회 댓글0건본문
한민족연합회와 KCNTV한중방송이 주최한 2018한중방송교육수료식과 한민족연합회 연말총결대회가 지난 16일, 영등포구 대림동 대창신협대회의실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하였다.
한민족엽합회와 KCNTV한중방송은 올 한해 재한중국동포사회의 변화와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정기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한 과제를 진행하면서 재한중국동포사회와 지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였다. 또 취업과 창업에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또 직업의 다양성과 그 직업에 종사하기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해보았다.
이처럼 대림동의 환경이 재한중국동포들의 삶의 터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서로 상생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공존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인정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등 마음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함께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한민족연합회와 한중방송은 올해 교육과 실천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변화를 시도하였는데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림동 다사랑 공원에서 “주민마이크”설치해 지역주민들의 후보자들에 대한 요구사항들을 전달하였으며 후보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또 대림동의 특수한 현장을 수시로 촬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이들을 방송에 출연싴면서 지역사회의 변화와 그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 어려운 점들에 대하여 허심탄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1년간의 사업을 총결하면서 교육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앞으로 더 질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였으며 한민족연합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기여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있은 수료식과 총결행사에서는 또 다양한 형식으로 공개방송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배운 지식을 활용하는데 주력하면서 자신의 장기를 발휘하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다.
축하공연에서는 노래와 춤이 나올 때마다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고 덩실덩실 춤을 추는 분위기가 연출되어 말 그대로 온 장내는 삽시에 축제의 분위기로 들끓기 시작하였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수료식과 연말총결을 마치면서 새로운 한해 대림동의 변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앞으로 대림동이 서울시는 물론 전국에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화는데 큰 기여를 하자고 다짐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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