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민요노래자랑 영등포공원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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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8-09-26 18:05 조회4,792회 댓글0건본문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공원에서 한민족연합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와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KCNTV 한중방송과 한민족신문사가 주관하는 2018 한중민요노래자랑에는 1200명의 재한 중국동포와 영등포 구민 그리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해상 KBS한민족방송 진행자의 사회로 시작 된 1부 행사에는 한민족음악동호회의 무용과 중창, 독무와 군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고 2부에서는 초대가수 진달래와 주병선 씨가 출연하여 추석연휴를 즐기는 많은 관람객들이 출연자들의 열창을 응원하고 즐기는 잔치의 한마당이 열었다.
본선 무대에는 지난 9월 16일, 예선을 거친 16명이 올랐는데 그 중에는 동포가 아닌 중국인도 있었으며 모두 노래 실력이 예사롭지 않았고 또 예쁜 한복을 입고 출연하여 자신들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합을 벌여 심사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였다.
최우수상에는 달 타령을 부른 김미화씨가 상장과 70만원에 상당하는 상품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노들강변을 부른 이준홍, 이준영 자매가 장려상에는 노창숙, 인기상에는 김성도 씨가 받았다.
대회장인 한중방송 전길운 사장은 추석명절을 재한 중국동포에게 더욱 널리 알려 우리 민족의 고유 풍속을 계승시키고 또 고향 방문을 하지 못하는 그리움을 잠시나마 잊게 하려고 민요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매년 전반기에는 한중가요제를 그리고 하반기에는 민요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했다.
/박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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