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변호사, 국민의 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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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3-02-03 15:47 조회693회 댓글0건본문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천하람 변호사가 3월 8일에 치러지는 국민의 힘 전당대회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천하람 변호사는 3일, 언론 인터뷰에서 "과거에로 퇴행하는, 뒷걸음질 치는 국민의 힘을 다시 앞으로, 미래로 이끄는 당대표가 되겠다"며 공식적인 당 대표 출마 의살를 밝혔다.
천하람 변호사는 당 대표 출마를 하면서 그동안 당 안 밖에서 터져나오는 사태들에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그는 “현재 우리 당의 문제점을 한마디로 말하면 여당 되니까 못된 옛날 버릇 나온다.”는 것이라며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명언을 남긴 대통령에 대한 우스울 정도의 충성경쟁, 윤심 팔이는 대통령과 국민의 힘 모두의 지지도와 신뢰도를 갉아먹는 주범”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윤석열 정부는 식물정부가 될 수밖에 없다"며 5년간의 시간을 허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대통령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대통령에게 해를 끼치고 대통령을 작게 만드는 당과 대한민국 정치를 망치는 간신배들은 더 이상 국민의 힘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날을 세우기도 했다.
천하람 변호사는 국민의 힘 청년 대표로 활동하면서 당 혁신위원회에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각 방송사의 정치코너에 자주 출연하면서 자기의 주장을 과감히 털어놓았다. 특히 KBS “더 라이브” 방송에서는 소신 있는 발언으로 인해 정치 감각, 언변을 자랑하기도 했다.
천하람 변호사의 당 대표 출마로 인해 국민의 힘 당 대표 경선도 더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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